[디아블로] 유행인듯해서 쓰는 결산
2014.03.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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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펙입니다. 돌고 있는 곳은 고행1.
속성불문 고1에선 절대로 죽을 일 없고(정줄놓고 삽질은 빼고), 보통 정예잡을땐 블랙홀 던지고 얼보 던지면 블랙홀 효과동안 정예가 녹던가 최소한 하수인은 전멸.
뭐 그 다음엔 평타로 비전력 수급하고 다시 얼보 툭툭 던지는걸로 마무리. 잡몹은 뭐 슈퍼 얼보타임 [...] 정예 2무리 정도는 몰려도 무난하게 잡습니다.
마부를 이용해서 서리불꽃을 비롯한 60렙 전설 몇개 마부하니까 상당히 쓸만합니다.
덕택에 얼음추뎀+보주추뎀으로 둘둘 말아서인지 얼보가 크리 터지면 천만까지 뜨더군요. 예전엔 상상도 못해본 수치가...
원래는 마부를 이용한 탈3셋을 끼고 있었는데, 비칼리케가 생각보다 옵이 잘 뽑혀 나오고 신전설 세트 갑옷이 나와서 결국 구탈갑을 벗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탈갑이나 마력원이 나온다면 창고에 있는 탈셋을 가동하긴 하겠지만... 어쨌건 뭘 끼건 고1은 여유롭길래 그냥 모저효과를 포기하고 딜을 더 올렸는데
활력의 유무라던가 이런저런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금 낀게 딜이건 강인함이건 탈3셋 보단 더 낫더군요.
무기는 주워먹은 지팡이에 마침 홈이 붙어 있어서 그냥 쓰고 있는데, 2.0때는 미친듯이 떨어지던 한손무기가 확팩와서는 한번도 떨어지지를 않습니다.
정피 24% 붙은 철퇴가 있기는 한데, 노 홈인데다 철퇴라 그런가 뭔가 한손무기의 공속이 아니에요 [...]
마법봉이나 보주 한번 더 나가는 단검 하나 주웠으면 참 좋겠는데, 스펙이 어느정도 맞춰지니 고1은 껌이라 고2를 가보고는 싶은데 저놈의 무기가...
일단 고1에서 신전설이나 세트템 다 나온다고하니 그냥 무기 먹을때까진 고1에서 놀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험모드 재밌어요 모험모드. 특히 전 네팔렘의 시련이 엄청나게 마음에 드네요. 균열 들어가서 포풍처럼 쏟아지는 몹의 러쉬란!
스펙 올릴 방법이야 많은데다가 이제 확팩인만큼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파밍에 들어가야겠네요. 여유롭게 천천히 돌면서 난이도 올려가봐야죠.
아, 확팩 첫 대규모패치로 예정되어 있는건 래더 시즌이라고 합니다. 물론 전용템도 있음. 오오 수호자 조슈아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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