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측정기를 도입하겠다고 2차 각성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안그래도 직업 호불호 갈리는 차이도 알지 못하는 것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넣었는지
던파 컨텐츠의 중심축이라 할만한 크로니클이 드랍되는 이계, 그리고 하드 코어 컨텐츠로 간다면 진고던이 있습니다.
현 던파 캐릭터 성능을 측정하고자 하면 신이계 플레이를 표본으로 삼는 데 이 신이계가 문제인게 검은대지에서
순간적으로 방어력이 max 찍는 구간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 구간때문에 강제로 패턴을 보게 되는 데
실 파티플에서는 홀딩으로 딜을 꾸준히 넣어주는 걸로 퉁치죠. 홀딩은 손발 안맞어서 원턴킬을 못내면 온갖 패턴을 보면서
코인 쓸 확률이 높아지는 데 그걸 해결한 게 원킬하는 거였죠. 그때부터 순딜의 시대가 온지 몇년 됬어요.
비주류 직업 보면 대다수가 메인 딜링기가 다단히트거나 딜 다 때려박는데 오래 걸립니다.
그런 상태에서 dps측정기를 넣으면 상황이 더 극단적으로 달리지 완화될리가 없는 데 왜 넣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