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하고 프랑스는 왜 없냐고요?.. 그건 나중으로.. 미루려고요;.. 대부분의 특성은 앞의 3개와 비슷해요)

1. 장전시간

통구이의 장전시간은 모든 +요소를 다 적용시켰을시 43초가 나옵니다.

콩건캐의 장전시간은 모든 +요소를 다 적용시켰을시 47초가 나옵니다.

2 6 1의   장전시간은 모든 +요소를 다 적용시켰을시 27초가 나옵니다.

순서를 따진다면 261>통구이>콩건캐가 됩니다.

단.. 여기서 장전시간과 조준시간, 탄속을 합친 실 사격시간을 살핀다면.

통구이는 조이는데 10초정도 날아가는데 700미터 기준 2초 정도

콩건캐는 조이는데 10초정도 날아가는데 700미터 기준 3초 정도

2 6 1 은   조이는데 6초정도 날아가는데 700미터 기준 1.5초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전+에임+탄속 을 따진다고 하면은

통구이와 콩건캐의 운용방식과, 261의 방식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2. 데미지

일반 고폭기준으로 삼는다면 

통구이는 헤비기준으로 사격시 900~1000을 항상 띄웁니다.(파방에 무관)

콩건캐는 헤비기준으로 사격시 700~900을 띄웁니다만! 파편방지대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2 6 1 은 헤비기준으로 사격시 500~600을 띄웁니다 마찬가지로 파편방지대의 영향을 받지만 대게 저안에 수렴합니다.

고폭기준으로 보면 통구이>콩건캐>261입니다.

단 여기에 명중률을 한번 투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스펙상에 나와있는것은 오차각이기에, 오차각으로 설명을 하자면

워게이의 FAQ 란을 참고할시 오차각은 에임이 모였을때 그안에 떨어지는 확률의 정도를 나타내고. 오차각이 작을수록 더 잘맞게 됩니다. 

이는 에임안에 떨어지는 확률이기에, 에임이 어떻게 모이느냐에 따라 카탈로그의 스펙을 체감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따라서 필자의 명즁률을 인게임상에서 발췌했습니다.

261 45% > 통구이 38% > 콩건캐 33% 를 나타냅니다. (인게임내 명중률은 정타만 취급합니다.)

추가로 평균 딜량도 따져봅시다.

마찬가지로 필자의 인게임 수치를 놓아보았습니다.

통구이 2300 >  콩건캐 2000 > 261 1900

마지막으로 승률을 넣어봅시다.

정리

콩건캐의 특징은 1. 고각, 2. 헤비의 한발 이상의 데미지 가 가장큰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1. 사격준비시간, 2. 명중률 이 있고요.

따라서 운용 방식은 이동하는 탱크의 주력을 노리고 쏘기보다는 대치중인 헤비나. 은신해있는 구축을 위주로 쏘게 되고,

한발한발의 경우에 라인의 양상이 크게 달라지게 할 수 있는 탱크입니다.

그래서 팀의 승리에도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탱크입니다. (위 스펙처럼 잘맞고 데미지가 잘나오지 않더라도 말이죠)

261의 특징은 1. 짤은 사격시간, 2. 높은 명중률이 있고

단점으로는 1. 얕은 데미지, 2. 낮은 사격범위 가 있습니다.

261의 한발은 기껏해야 구축에게 한대 맞는 정도? 그정도의 데미지입니다. 따라서 한발한발이 라인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풀피인 탱크를 안전하게 때리기 보다는 명중률에 의존하여. 피가 낮은 미디움, 헤비 등을 하나씩 '삭제' 하여

탱크수를 줄이는데 운용 방식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풀피인 독일 돼지들이 밀려온다?. 그러면 철갑을 쏘아주는게 좋습니다.

이 같은 운용의 방식에 따라서 큰 데미지는 줄 수 없지만 어느 정도 라인을 같이 이끌어 나가는 정도의 영향은 줄 수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 팀 운에 많이 휩쓸린다는 거죠.. 캐리가 안되요 이거는.. 휴행탄수도 적고, 데미지도 얕고.. (승률 보이시죠?..)

물론 팀이 적절히 대치해주고 적 탱크를 잘 먹어주면, 이만큼 신나는 탱크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구이를 보면 특징은 1. 높은 데미지, 2. 준수한 명중률

단점으로는 1. 긴. 에임 죄는 시간 (장전시간은 문제될게 없습니다..) 이지요..

운용방식은 아마 제일 단순할 겁니다. 쏠수 있는 탱크면 미디움이든 헤비든 경전이든 상관없이 쏠수 있습니다.

단. 에임 죄는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콩건캐처럼 정지한 적을 대상으로만 쏘지 않는 이상  지형을 예측하고 쏘는 리드샷을 주로 하게 됩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미니맵의 양상과 지형을 예상하면서, 미리 에임을 죄고 있는식으로 운용을 하게 됩니다.

상당히 데미지가 좋고, 명중도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승률이 낮습니다.  

이 이유를 알아보려고,, 판 당 탱크 파괴율을 한번 살폈습니다. .. 통구인 판 당 1대더군요.. 1대,... 261이나 콩건캐는 2~3대인데..

즉.. 탱크에 양념만 촵촵 뿌리고 마무리가 안된거죠. 

이게 어쩔수가 없는게,, 풀피 탱크를 통구이가 맞춘다 - 탱크는 900 이상의 데미지를 받는다 - 그리고 전선이 밀리거나 밀리기 전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이게 반복되요.. (아니 이 아저씨들이 한대 맞고 쫄아서 나오질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맞추는건 느는데, 마무리가 안되는 상황이 상당히 많습니다.

콩건캐처럼 박격포 사격이거나, 261처럼 애초에 딸피 적을 맞춘다면 이러진 않겠죠.. (맞을줄 몰랐거나/ 안아픈 자주니깐)

예상되는 프자주와 독자주

앞서도 말했지만 프랑스나 독일이나 결국 위 3종류에 어느정도 수렴? 하는 탱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독일은 고폭탄 기준으로 구경이 훨씬 떨어지기에 데미지는 콩건캐보다 낮은 600~800 수준을 예상하고.

철갑탄 도 마찬가지로 구경이 감소하기에 관통력이 엄청나게 떨어질 겁니다..

프랑스의 경우는 150 구경을 사용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영상을 보니 180구경을 사용하는 소련에 비해서 

약 100정도 떨어진 데미지인 500~600 정도를 투사하는 것으로 보아. 클립식 261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운용방식도 비슷하겟죠.

때문에,, 독일에 메리트가 10티어만 보자면 없습니다.. 프랑스요? 어느정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각자 개인이 운용하는 자주포의 특성, 크게 지원형/ 라인 파괴형 에 따라서 선택되는 탱크가 달라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물론 10티어 한정이야기입니다. 5~9티어는 또 다른 이야기에요..

(사실 10티어 굴리는 전투 수보다 5~9티어 굴리는 횟수가 실상 더 많기에 이쪽이 중요한데..

그걸 쓰기에는 제가 너무 피곤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월탱 되세요 저는 내일부터 계절하기의 노예로 팔려갑니다..

마지막은 통구이 2급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