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던전 스트라이커]3차 클베 후기입니다.
2013.03.3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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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은 51, 엘리트 메이지, 챔피언 위저드까지 찍었습니다.
2차때는 액티브 스킬들이 많아서 재밌게 했었는데
으음... 3차는 액티브 스킬의 갯수를 줄이고 쿨을 대폭 늘려버려서 2차때 같은 손맛은 좀 덜했습니다.
아마도 메이지, 캐논블레이저가 스킬딜 위주의 사기폭딜을 보여줘서 그걸 막고자 한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실패라고 봅니다.
게임이 무척 루즈하게 변했어요. 2차때 마스터 메이지, 마스터 위저드를 찍었는데 그때야 버스터+연쇄번개의 버그를 이용한 폭딜이 있었고
플레이 하던 메이지 유저들도 이건 막히겠다 싶었는데 막상 이게 막히고 나니까 딜링할게 없습니다.-_-;
아마 캐논블레이저도 상황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거기다 제작템도 뭔가 묘하게 바뀌어서 드랍되는 템은 옵이 고정옵+랜덤옵인데 반해 제작옵은 옵이 전부 고정옵에 옵션도 드랍보다
매우 좋지 못해서 대부분은 그냥 드랍템 둘둘입고 다니는 상황. 이건 정식 오픈때 개선해보길 기대합니다.
전체적인 평은 2차때보다 퇴화했다는 평. 액티브 스킬들이 줄어들었고 평타관련 패시브만 잔뜩 추가되서 게임이 전체적으로 평타위주로 흘러가고
특히 위저드 같은 경우는 2차때는 속성별로 있던 버스터 스킬을 아예 마스터 액티브 스킬에 버프로 넣어버려서 제대로 딜링을 하려면
메이지 스킬을 가져와야 어느정도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할 정도. 위저드에도 쓸만한 액티브 스킬들이 많았는데 그건 다 어디로 사라지고 제일 거지같은
플레임 아바타를 가져와선... 후새드
아무튼 오베때는 피드백좀 받아서 개선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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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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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03:14:02 (712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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