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패치를 조금이라도 정상적으로 하면 신기해하는 현상이란...
2014.09.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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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스트 2각이 공개되었습니다
2단 패치(2종 9월, 남은 2종 10월)로 진행되어서 패치일정을 드디어 번복했다거나 하는 쓴소리도 나오지만 공개는 되었죠
그런데 이번 프리스트 패치가 여러모로 얘기가 많습니다
먼저, 법사 2각과 한달차이로 진행되는 통에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패치를 번복하거나 절대 정상적으로 나올 리 없다"
라는 얘기가 9월초부터 나왔죠
그런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패치를 번복해긴 했지만,
제법 정상적으로 나왔죠.
처음에는 홀리한테 딜스킬을 줘서 뭐하냐느니, 인파한테 유틸스킬을 주는게 아니라 한방스킬을 주는게 무슨 짓이냐느니 쓴소리 연속이었지만,
스킬의 전체적인 사용형이 공개되고나서부터는 제법 호의적인 대답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년간 프리스트 4종 직업들이 건의한 내용이 대다수 받아들여졌다" 라는 말도 간간히 나오고말이죠
그것 때문인지, 보통은 네오플식 패치에 못마땅해 하는 많은 사람들이 과반수 이상은 신기해하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원이의 버그패치, 편의성 패치 외에 밸런스면에서는 "운영자가 게임 이해도가 없어서 밸런스가 비현실적이다"라는 소리까지 들리는 던파였는데
간만에 조금 정상적인 패치가 나온 셈이죠
그런데 이게 "잘한다"가 아니라 "신기하다" 라고 표현되어서 보는사람도 신기한 심정...
물론 네오플은 본섭패치하고 두고두고 너프하는 입장을 고수하는지라 오랜 시간 플레이어도 두고볼 일이지만
확실히 밸런스 면에서 고집 안부리고 유저 건의사항 중심으로 패치방향을 잡은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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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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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운요월님의 댓글
루시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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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워낙에 홀리빼고는 인식부터 대우까지 똥망에다가.</div>
<div>홀리마저도 육성의 고단함과 성장의 한계성, 플레이의 지루함때문에 라이트 유저들은 거진 빠진 층이라서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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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패치라서 무조건 징징거리는 사람이 상당히 적었을테니까요.</div>
은월야님의 댓글
묘화령님의 댓글
무기한님의 댓글
밸패가 잘됬다니 신기하군요.
Initiu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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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GM 인식 최하급 에서 상위권인 두 직업 인데다, 패치도 10월로 미루어졌으니 말이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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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네오플 퀄리티는 어디 안갈거라 예측 해 봅니다.</div>
Grende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