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게 없어서 롤 북미서버를 시작했습니다.



기본 핑이 160대!(컴퓨터는 상급입니다.)



...게임이 되냐하신다면...



미묘한 타임렉이 있긴하죠.



그 미묘한 차이로 인해서 질게 아닌데 지곤 합니다.



왜 스킬이 안나가!!!!



으아아아!!



뭐 이제 9렙이라서 힘들기는 합니다.



점화도 없고...



룬도 없고...



적쪽의 움직임은 아무리 봐도 한국인인데?



거기다가 중급봇전하는데...



왜 한시간이 걸리지?



아무튼 한국섭은 30까지 봇전으로만 키워서 이번에는 일반으로 키워볼까하는데 진짜 더럽게 렙 올리기 힘드네요.



하긴 한국섭에 처음 했을때 피방에서 했으니 2주정도안에 30찍었던 것같군요.



북미는 얼마나 걸리려나...



아무튼 충격과 공포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저레벨구간이라 강타가 없어서 2탑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뭐 강타생긴다고 해도 특성하고 룬이 없으면 돌기 힘든건 마찮가지인데요...



챔피언도 없고...



딱 안해본 챔피언 해보는 용도내요.



덤으로 예측까지...



스킬이 나가는 시간까지 생각해서 게임을 해야하니까 긴장감이 더더욱 증가!



좋아 난 컨트롤의 신이되겠어!



...는 일반에서 한국유저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무참히 패배!!



아이디 조차 난영어를못함이나...



사랑해... 라던가.



전체 챗으로 ■■■■이런 글이 올라오고...



아무튼 참 신세계입니다.



거기다 일단 유저들이 한국과는 다르게 착하더군요.....



쓰는 건 안되도 읽고 듣는건 어느정도 되서



보면 참 말하는 것이 귀엽더군요.



아무튼 30까지 키워보고 재밌게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