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가끔 근거없는 자신감이 들때가 있죠
2015.0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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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를들어
"내 손에 영험한기운이 느껴지는것 같은데.. 이건 분명 강화를하면 뜬다는 계시다!"
같은 경우 말이죠..
아침밥먹고 목은 마른데 집에 물이없어 할수없이 맥주 한캔을 따서 홀짝이는데 저런 기분이 드는거있죠
그리고 시작된 강화
유리가 끼고있는 9블라를 돌렸습니다 결과는 오염
슬비가 끼고있는 9레어채찍을 돌렸습니다 초기화
슬비가 끼고있는 9블라를 돌렸습니다 오염
캐쉬충전해서 유리 블라 오염풀고 다시 돌렸는데 8765가 되네요.. 슬비 블라는 자비없이 바로 초기화 되더군요
어차피 슬비 블라는 예전에 잘못만들었던거라 걍 버리는셈치고 유리 블라와 슬비 레어채찍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전재산 1400만 먹고 유리 블라는 6강 슬비 채찍은 8강에 안착..
9강도 그렇게 가기 힘들다는걸 뻔히 알면서 대체 무슨깡으로 저런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 와중에도 슬비 10데사를 걍 넣어버리고 패배자가 되느냐 승리자가 되느냐를 고민하고 있는 제가 너무 싫네요
그리고 저게 초기화되면 당분간 접게되겠지..
역시 강화는 하는게 아닙니다..라면서 맹세를 해도 <강화성공>메시지가 출력되면 또 다시 고민에 빠지겠죠
차라리 예전에 9강부터 성공메시지 뜨는게 더 좋았어요 지금은 10강부터 메시지가 출력되니 유혹에 빠지기가 더 쉬워진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최고강 가격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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