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나랑 싸우자 라이엇
2015.01.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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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갑 덕후인지라 모데카이저를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가 시즌 2부터 시작했는데,
생각해보면 시즌 2가 모데카이저의 황금기(...)였고,
그 후부터는 내리막길의 연속이었죠.
간접 너프, 시스템상의 불리함, 하드 푸셔로서 치명적인 결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데카이저는 스킨이 진짜 안 나오는 챔피언이란 말이죠..;
모데카이저보다도 더 안나오는 챔피언 중 떠오르는 것은 화려한 스킨이 아예 없는 질리언, 그리고 출시 이후로 스킨이 아예 안 나온 요릭 정도..
뭐, 2015년에 어쩌면(...) 모데카이저 업데이트도 있을테니 그 때 스킨도 하나 나오겠거니 하고 참아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PBE 업데이트에 나온 스킨들을 보고 분통이 터져버렸습니다..
애쉬
워윅
노틸러스
시비르
정작 갑옷하면 바로 떠올리는 모데카이저는 없습니다..
2015년 언젠가(...) 있을 그래픽 업데이트 때문에 안 나왔다고 하기엔 업데이트가 마찬가지로 시급한 워윅도 받았으니 아닐테고..
그렇다고 '모데카이저는 이미 갑옷 입은 챔피언이니까 필요없다'라고 하기엔 이 스킨들은 값이 싼 750 RP 짜리란 말입니다.
대체 이런 세트 스킨에 어째서 모데는 안 끼워준 것이지..
생각해보면 텍스처 업데이트 할 때도 모데카이저 혼자 텍스처 업데이트를 반만 했고..
챔피언 업데이트 관련 포스트에서 어째 모데카이저는 항상 언급이 안되고...
이건 일부러 피해가는거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대체 몇 년을 기다려야 하는건가 라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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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생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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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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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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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잉여님의 댓글
페니시르님의 댓글
<div>이리듐이나 기계화 계열도 하나 없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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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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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방이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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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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