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머키가 대대적으로 살짝 손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본 체젠을 올려주고. 4렙에 말도 안되는 특성을 하나 지원해주는대다가.
알을 전략적으로 사용 해먹을수 있도록.
알이 부서짐이 경험치로 변절되지 않아서 상관 없게 만들었네요.
거기다가 기본 체젠이 아주 괴랄하게 좋아져서. 13렙 16렙 특성이 거의 고정이었던게. 상황에 따라 해소가 되었습니다.

우선 체젠의 증가로 인해서 어떤 상황이 일어났냐면. 1:1로 상대방 근접영웅과 머키가 라인을 서개되면. 머키가 질수가 없네요.
특히나 딜 좀 떨어지는 레가르나. 요즘 OP소리 들었던 일리단 마져도. 라인전에 밀립니다. 왜냐하면 머키는 개들 때리는 만큼 차버리거든요.
거기다가 강력한 스킬은 계속 씹을 수 있고. 체젠양은 대충 머키 체력이 낮기 때문인지 10~20초면 낮은피가모조리 다 차버립니다.
이게 16렙의 방울속에서 채력 회복 특성을 안찍어도 문제 없게 만들었죠. 16렙에 피피 찍어도 될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4렙에 정말 너무 강력한 특성을 제공해줬는데요.
이걸로 머키의 4렙 특성이 거의 정해지다 싶이 한 부분은 아쉽습니다만. (그나마 독살 쓸만한대..)
위축을 줬는데. 오래 살아만 있으면. 위력이 모이는 말도안되는 위축을 지원했습니다.
이로인해서 기존의 머키 기술인 정액과 복어가 생각보다 많이 아프게 들어갑니다.



재가 찍는 트리는.
1렙 매수 아니면 막기/4렙 삶의 즐거움(새로생긴 위축)/7렙 복어 크기 증가/ 10렙 상황에 따라/
13렙은 고르셔야 하는데. 전 보통 방울 쿨감 혹은 점액 1초 더 빨리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16렙은 방울속에서 체젠.. 20렙은 되돌리기

매수의 경우엔 2개 모아서. 아군 투사캠프를 혼자 먹던지. (투사둘을 매수하고. 복어와 점액으로 마법사 -> 투사순으로 잡으면됨)
적 공성 캠프를 먹고 오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적에 노바가 있으면 무조건 막기 찍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머키를 고르기 좋은 맵은. 광산 말고 어느곳이든 크게 상관 없어 보입니다. 광산의 경우 머키가 되살아나는 5초사이에 이미 결판나는 경우가 많아서. 머키가 뭘 해보기도 전에 끝나는 느낌이랄까요. 거기다가 광산안에 알을 숨길만한 장소도 없죠.
그리고 궁극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자면.

적중에서 아군진형에 달려들어서 딜링 하는 녀석들이 있으면 문어.
그외엔 멀록 대행진이 좋습니다.
 
일리단이라던가. 제라툴이라던가. 소냐 같은 애들이 아군진형으로 들어와서 막 휘저으면서 한타가 힘들거 같으면 문어를 써주면 한타가 아주 깔끔하게 됩니다.
특히 일리단이 Q로 달려들었을때. 궁으로 묶어버리면. 생존기는 커녕 그냥 얼마 안맞고 녹아버리니 이것만큼 좋은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행진의 경우. 가장큰 효과는 적의 감속입니다. 이걸 제대로 터트려주면 상대방이 이속이 없어서 허우적 되게 만드는데. 이걸로 이득을 봐야 한다고 할가요.

마지막으로 머키의 죽음은 당연한거니 두려워 하면 안됩니다. 물론 막 죽어서도 안되지만 말이죠.
그러니까 한타를 해야 한다면. 하기전에 옆에 알을 숨겨두고. 스킬들로 딜하면서. 최대한 상대방의 딜러가 머키를 신경 쓰도록 깔짝깔짝 거리는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죽어도 바로 태어나니까. 방울사용하면서 여러번 어글 빼면 된다라고 할까요.
점액의 경우 1중첩은 대미지가 좀 구린편이나. 2중첩 대미지는 상당히 아프다보니. 두번째 점액부터 적들이 놀라니까요.
적 발라나 해머상사 같은애들이 뒤로 빠져서 딜을 못하게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어째꺼나 머키 해요 머키.
이번패치로 고인에서 다시금 1인분하는 독특한 영웅으로 돌아 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