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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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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2013년부터 결혼으로 캐릭터의 성별이 남캐로 고정되어버린지 어언 2년.(결혼이 성별을 고정시킬줄은 몰랐습니다)


여캐를 키우고 싶은데 성별 고정으로 남캐만 키우게 되어서 남자 의장만 쌓여가는 나날을 보내다가...



기사단 상자 4개만에 제 손에 들어와줬던 정다운 알터 가발을 떠나보내고 저는 다른 물욕템을 사들였습니다.



이 스샷 한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 거 같군요.





네, 선 글레어 피아노와 날개입니다.



비록 예산이 모자라서 싼 흰색 악마 날개를 샀지만 제 지향이랑 잘 맞아떨어져서 그다지 큰 불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아주 좋지요.



선 글레어 피아노는 처음에는 좀 미묘한 색이길래 악기 도색 스프레이를 하우징에서 사들이고 염색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서 저렇게 리화, 리블, 리화의 아름다운 피아노로 재탄생시켰지요.



그리고 제 지향색도 좀 뒤집혔는데, 쿠앤크에서 역 쿠앤크로 바뀐것 뿐이니까요.



몬다이나이. 프플팩 반년어치를 사뒀으니 염앰 걱정은 없습니다. 염색 도우미가 리화 리블을 잡아주면 저는 염색을 할뿐.



알터 가발, 너의 희생과 9500숲이라는 판매가를 잊지 않겠다.



추가.

이보나가 팔았던 리화첼로 좋군요. 아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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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솔로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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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전에는 쿠엔크를 했었죠.. 지금이야 남은 검은악기는 전자기타랑 첼로뿐이고 흰색은 바이올린 뿐이지만..

슈레키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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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는 저도 왜 했는지 모를 진초록 리블 조합이었는데, 초록을 하양으로 갈아태우니까 더 좋더라고요.

열두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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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비노기에서 리화 리블 쿠앤 역쿠앤은 뭘해도 중간은 가는 좋은 색!<br />초보자 스커트도 리화 리블 하면 이쁨!</p>

슈레키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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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화 리블이야말로 진리입니다.

루이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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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으으 돈 많은 밀레시안들만 할 수 있다는 지염놀이!! 더구나 피아노에 날개라니!! <strike>부러워서 버틸수가 없다!</strike><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3.gif" /></p>

슈레키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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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img src="/cheditor5/icons/em/em7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하우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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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는 아니지만 띄엄띄엄 하는 저랩이라 옷 같은건 별로 없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옷이라면 우습게도 플레타가 파는 트루디 레이어드 입니다.<br />쿠엔크 인지 역쿠엔크 인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색이 순정 리블리화가 아니라 [세월이 지나서 낡은듯한 느낌이 드는] 묘한 블랙&amp;화이트 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br />

슈레키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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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그런 느낌의 색깔도 좋지요.<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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