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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투기장은 악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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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를 깨고자 퀘스트를 깨며 돈을 모은다고 기다린지 3일. 
결국 또다시 투기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것만 해서 벌써 10번이 넘어가고 있는 째...

투기장에서 못 빠져나오겠어요.



본래 덱도 낙스와 검은바위만 깨면 다 완성되는 상황인데, 투기장이 계속 발목을 잡아버리네요..

150원만 보면 하고 싶은 그 충동이란...



그리고, 마땅히 생각해보면 투기장은 정말 덱 빨이 아니라 멀리건으로 부터 시작해서 카드 뽑기 빨 인 것 같아요.

투기장이 아닌 등급전에서는 서로 완성된 덱을 쓰기에 상대가 무슨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만약 내 카드 중에서 

중요한 게 않나올 시 대체할 수 있는 카드를 넣어 그 카드를 뽑아 쓰면 되지만, 투기장의 경우에는 6코스트 이상이 3장 밖에 없는데

멀리건이 6 4 6 코스트로 잡히지 않나, 엄청 넣어둔 2, 3 코스트 하수인과 주문은 15장을 쓰도록 계속 안나오지를 않나...

심지어 저번엔 6코스트 1장 있고, 5코스트 1장 있는 완전 위니 주술사로 돌린 적이 있는데, 순식간에 5, 6 코스트가 멀리건으로 3연속 잡히며 

3연패... 



충분히 7승덱이었다구요! 



이러한 상황이 반복해서 '투기장을 결코 안가리다!' 라고 다짐 했지만, 다음 날 다시 투기장... 

투기장은 정말 악마입니다.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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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강철열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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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은 신기한 곳이죠. 아 이거면 7승은 가겠구나 하는 덱이 3승째에 박살나고 하아 한 2승은 하려나 하는 댁으로 7승하는 요상한 곳!

나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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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정말 요상한 곳입니다. (한숨)

Aetern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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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태껏 무슨짓을 해봐도 9승을 못넘기길래 잠정적 보류중입니다...

나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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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을 올라오신다면, 신세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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