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XAX JAJAJA HUEHUEHUE x)

자칭 C급이 A급 을 박살냈을떄는 쾌감이 쩔지만



<div>자칭 A급이 B급한테 졌으면 기분이 작살나거든요.</div>

<div>마비노기에 자칭 뉴비가 많은 이유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아니면 진짜로 탑클라스를 만나서 털려보고 C급이라고 생각할수도?</div>

제가 스스로 C 급이나 되려나 한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사실 여러가지지만, 대표로 몇개 적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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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 픽 폭이 매우 좁음 (현재 랭을 거의 한 영웅으로만 찍음. <strike>....업적이라면 업적이겠지만</strike>). 모든 포지션 (포지션 1-5)를 전부 소화할수 있긴 하지만 각 포지션에서 쓸수 있는 영웅 자체는 적은 편. 특히 정글 영웅들에 대한 반 혐오감으로 인해 (...) 정글 쪽은 궤멸. 물론 도타 정글은 프로 게임에서는 거의 골드 수급이 되는 유틸리티 캐릭터들이 가고, 정글은 어디까지나 전략적 선택이지만, 공방 가면 캐리만 하려는 파밍 정글러들이 득실 득실해서... <strike>&nbsp;자연의 예언자 충들, 흡혈마 충들, 군단 사령관 충들, 도끼 전사 충들 잊지 않겠다!</strik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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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 특히나 그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어떤 영웅을 하냐에 따라 좀 많이 심각하게 차이가 납니다. 예시를 들면, 제가 보커 잡을때랑, 다른 미드 잡을 때라던지.&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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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3. 저보다 상위 랭 (4500 - 5000) 대 랭겜을 다른 5천대 친구랑 파티랭 돌릴 때 특히 느끼는건데, 변수 많은 캐릭터로 흐름을 휘집는 능력에서는 그 상위 랭에서도 자신 있지만, 기본기 (막타/디나이/조닝 아웃/ &nbsp;픽밴 드래프트) 에서 많이 밀리는 기분을 느낍니다.&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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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뭐, 상기 문제들 때문에 C 급이라고 생각한거니... 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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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ike>사실 제가 쓴 걸 다 극복했으면 프로게이 도전해 봤겠지만&nbsp;</strike></div>

도타2는 아마랑 프로간의 차이가 심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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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닉 지우고 제요 폭풍령 영상 보여주고 몇급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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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근데 퍼지 보커 봐도 잘하는 보커는 거의 프로수준이던데</div>

한국서버 격차가 심각할 때 (요즘도 아마 살짝 그럴거라 봅니다), 솔큐 돌릴 때 MVP 멤버들 걸리거나 해서 특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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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레인전 자체는 그리 나쁘진 않아요. 한국 프로가 살짝 해외 프로들보다 아직 낮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일방적으로 밀리진 않습니다. 다만 이제 확실히 도타에서 아마랑 프로가 차이가 심한게 로밍 및 압박 전략.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작정하고 픽을 들고오면 저레벨 부터 글로벌 압박을 줄수 있으니..</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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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으으, 부모님 집 인터넷이 무선이고 게임을 좋게 안보시니 부모님 집에서 할땐 좀 힘들겠지만, 한번 도타 할때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는 프로들 만날수 있으면 좋겠네요. 실력 테스트나 다시 해볼겸. 유럽 서버기준으로 제 MMR 으로는 준 프로도 보기 조금 힘들테니.. (친구처럼 부계정으로 MMR 다시 한번 쳐볼 까 생각도 했지만, 걍 원래 계정에 애정을 가지고 있으니 가지고 가렵니다... 낄낄).</div>

<p>요즘은 거의 동급까지는 올라갔다고 하더군요<br /><br />그리고 요즘 유럽에선 나비나&nbsp;얼라정도는 쉽게 보실것도 같네요</p>

<p>도타는 롤이랑 다르게 파면 팔수록 끝이 없으니까요(...)</p>

뭐 제가 픽이 좁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도타 메타는 정말 매번 뒤통수 때리는게 한 두개가 아니다 보니 (..)

플레이어 말고 보커로만 보시면 확실히 C급은 아니지 말입니다... 허허

<strike>한 영웅만 판 비극 &lt;&lt;</str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