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이제는 이 타이틀을 볼 일은 없겠군요.
2015.05.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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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기록들을 죽 돌아보았습니다.
지금이야 몇 달에 한 번 새로운 글이 올라오던 수준이었고, 조금 전으로 가면 매 번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기체에 대한 정보와 기체들의 성능을 확인한 리뷰 같은 것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전에는 정말로 많은 숫자의 글들이 올라왔더군요.
제가 이 게임을 시작한 것은 맨 처음 이 게임이 문을 열었던 당시였습니다. 최고 티어 기체가 AS의 에일 스트라이크 하나 뿐이었을 때였죠.
하지만 저는 곧 흥미를 잃었고, 다시 이 게임을 건드렸을 무렵은 프리덤 건담을 듀토리얼만 끝나면 주던 시기였습니다.
그 뒤로는 꽤 열심히 했습니다.
SS랭크 기체인 더블오라이저를 만들기 위해서 현질을 해가면서 노력하기도 했고, 다른 SS 기체들을 줄줄이 만들어보기도 하고, SR 랭크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하나씩 뽑아보기도 했지요.
그러던 게임이 이렇게 갔네요.
앞으로 게임 게시판에서 이 타이틀을 보는 일은 아마도 없겠지요.
이렇게 하나의 게임이 추억 속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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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백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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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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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