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에코 보고서 제 1차
2015.06.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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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코의 첫 템은 무엇이 좋은가?
1. 도란링 vs 플라스크
>플라스크가 장기적으로는 매우 큰 이득을 보유. 에코는 마나리젠템을 보유하고도 마나가 넉넉한 편은 아니며(q마나 소모의 심함), w의 쉴드량의 경우 활용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음.(미리 예상 지역에 투척하는 형태로 상대가 전장을 예상해서 옮기면 공연한 마나소비만 될 확률이 높음) 또한 에코가 튼튼하다고 느끼는 것은 w와 r의 활용때문인데, 라인전 단계에서는 이 둘을 활용하기 쉽지 않고 비교적 근접 중 물몸에 가까우므로 플라스크가 유용.
> 도란 : 맞다이가 가능할 각이라면 도란. 짤챔에게는 비교적 강력하고(e의 회피, w의 맞다이 능력) 정면 맞다이 승부에 강한 존재라면 에코는 약한 편.
두번 째 코어 템. 존야vs루덴
1.존야
에코의 콤보가 가능해진다. 에코 궁은 4초 뒤로 이동하고, 그 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나 존야가 나오면, 한타 예상 지역에 w를 미리 깔고, e로 안으로 들어가고, 쉴드를 이용해 2초 버티고,
존야를 써서 2초 버틴 뒤 궁을 씀으로서 100% 활용에 가까운 콤보가 가능해진다.
2. 루덴
에코의 주력 딜 사이클은 무엇인가? 에코의 주력 딜은, 패시브 3타를 터트리는데 있다. 나르와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
반면 나르는 미니나르의 원거리를 이용해 평타로 수월하게 3타를 터트릴 수 있지만, 에코는 근접 치고는 비교적 몸이 약하고 q가 돌아오는 속도가 늦어 상대가 피하기가 쉽기 때문에
상대 스킬이 주로 빠졌을 때는 e>평>q가 될 것이고,
상대가 에코를 상대할 줄 안다면 에코는 q로 견제하다가 라인을 적당히 밀었을 때 e>평으로 3타를 터트린 뒤 증가된 이속으로 빠져나와야한다.
>결론 : 상대가 피즈, 제드, 탈론등의 ad 혹은 암살 비중이 높을 때는 존야가 유용하나, 그 외에는 루덴으로 힛 앤 런/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이 더 크다.
에코의 상대법
-짤챔의 경우
에코의 q를 맞지 않는 것이 핵심. 에코의 q의 투사체 속도는 느리고, e의 이동 거리도 짧기 때문에 상대가 cs를 먹으려고 모션을 취하는 순간에 주로 스킬샷을 맞춰서 견제를 하는 편이 유용하다.
#에코의 w 스킬을 시전할 경우, 아지르와 같은 삿대질 모션을 취한다. 이 때는 일단 빠져서 w의 범위에서 벗어나오는 것이 핵심. w 스킬의 경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에코가 상대에게 스턴을 맞추는 순간 짤챔은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에코의 패시브는 3초의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만약 접근해서 3타를 터트리더라도, 자신의 hp가 30%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만큼의 피를 확보했다면 일방적으로 에코를 갈궈주는 편이 좋다.
-맞다이 강력한 뚜벅이들의 경우
에코 q 다 맞아주는게 아니고, w 맞아주는게 아니라면 그냥 들어왔을 때 때려주면 이긴다.
대표적인 카운터 or 에코를 상대하기 쉬운 챔프들.
/탑편
-리븐
-다리우스
-갱플랭크(q는 직접견제가 가능하며, 패시브 독뎀이 마뎀이라 대처하기 까다로우며, 왕귀력도 높다. 글로벌이라 이득도 더 잘 본다. 맞다이도 쉽지 않다.)
-트런들(에코의 심한 마나소모에 비해서 매우 우수하게 회복한다. 더불어 맞다이도 강력하고, 에코가 다시 빠지려고해도 e로서 추격이 용이하다. 또한 궁이 8초에 걸쳐서 피해를 입히며 흡수하기 떄문에, 에코의 r 회복으로도 완전하게 피해를 흡수할 수 없다.)
-마오카이(에코의 q를 w로 피하며 접근할 수 있으며, 패시브의 우수한 회복력은 에코를 말라죽게 한다.)
-그 외 다수
/미드편
-오리아나(맞다이 시 비교적 강력하고 에코를 직접 플레이해봤다면, 공을 통해 에코의 플레이를 예측해서 카운터 할 수 있다. - (구)그라가스 유저의 카운터는 그라가스 유저란 뜻과 동일.)
-아지르(사거리가 우월하여 q를 맞지 않고, 에코가 강제적으로 접근했더라도 e를 통해 보호막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다수(적기 귀찮아진다..)
총평
에코- 현재 op이긴하나, 다소 사용법이 아주 조금 까다로운 op에 가깝다. 그 까닭은 qwe 스킬 자체는 난이도가 비교적 높지 않지만, r의 난이도가 조금 까다로운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말하면 전장의 4초를 설계해야하는 까닭이지만, 막상 해보면 그럭저럭 타이밍들이 잘 나오는 편이다.
한타에서는 에코가 단순히 궁을 회복용으로 쓴다면 w가 잘 들어간 한타가 아니라면 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r이 데미지+회복용으로 들어갔다면 이긴 한타의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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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딜+폭힐이라는 발암에 못커도 한타때 골때려요
유운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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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연주님의 댓글의 댓글
정의론자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에코의 w 스킬을 시전할 경우, 아지르와 같은 삿대질 모션을 취한다. 이 때는 일단 빠져서 w의 범위에서 벗어나오는 것이 핵심. w 스킬의 경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지르가 상대에게 스턴을 맞추는 순간 짤챔은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 좋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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