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마] 이번에 나온 신카드 (금속), 꽤나 재미있네요.

2015.07.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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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월 1일에 새로 발매된 카드들은 스페셜 유닛, 레어 마법, 언커먼과 커먼 유닛이 모두 상호 작용을 전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모든 카드들을 넣지 않으면 그렇게 효과가 뛰어나진 않다고 봅니다만)
그러니까 여러분 판마하세요. gp를 그렇게 안질러도 이리저리 퍼줘서 할만합니다. 물론 한달에 2만원정도만 과금하면 더 할만하구요.
일단 언커먼, 커먼(각각 3렙과 1렙)카드들은 서로 상성 효과(같이 필드에 있을 때 버프 효과를 받음)를 가지고 있고, 종/소속도 통일되어 있어서 기존 덱에도 써먹기 충분하지만, 레어와 스페셜 카드는 반드시 (이번달에 발매한) 다른 카드들이 있어야 제 효휼을 발휘할 수 있어서 조금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뭐, 서론은 이쯤하고 이번에 나온 카드들 중 금속이 끌려서 여차저차 덱을 만들어 봤습니다.
금속 언커먼, 커먼 유닛이 모두 크리쳐인 것을 활용해 크리쳐덱을 베이스로 스페셜 카드와 레어 마법카드를 집어 넣었는데, 일단 레어카드인 '강철단련'이 상당히 쓸만했습니다.
핸드/필드에 이번 스페셜 카드인 '철갑룡'이 있어야한다는 조건이지만, 2솔 공/방턴 마법 주제에 최대 공/체 4씩 버프를 주는 '강철단련'은 (조건부지만) 사기라는 말까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철갑룡의 펌핑(자원을 사용해 자신이 조작할 때 효과를 발휘하는 능력, 유닛의 액티브 능력 비스므리한 효과)인 필드 위에 있는 1레벨과 3레벨, 그리고 자신을 파괴하고 8레벨의 포식자(스텟 꽤나 높음)을 소환하는 것은 의외로 쓸모가 없었다는게 함정입니다.
물론 포식자는 스텟도 좋고, '강철단련'을 사용했을 때 능력치상승과는 별개로 아이템을 장착하긴 하지만, 차라리 1,3,5렙 모두 필드위에 두고 '강철단련'과 크리처 종족 버프 + 슈팅 마법인 '메탈릭포스'를 이용해 필드를 장악하고 있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보입니다.
물론 크리쳐가 아니라 일반 금속 잡덱, 특정 특화덱에서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쓰기엔 이런 것 같네요. 그래도 포식자 뽑는 것도 재밌고, 금속성 말고 다른 속성들도 꽤나 재밌게 나온 것 같으니 이번 부스터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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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열두사자님의 댓글
드레브님의 댓글의 댓글
열두사자님의 댓글의 댓글
alpha님의 댓글의 댓글
청색양초님의 댓글
그당시 판마계 희대의 아이돌 딸기맛농약씨가 있어서 재밌었죠
alpha님의 댓글의 댓글
샤이넬님의 댓글
드레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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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강철단련이 진짜 괜찮더라구요.</div>
과일장수님의 댓글
너프가 와장창 들어와 접은지라... 신규유저 유입이 많나요?
다시 시작하고 싶긴 한데 말이죠
드레브님의 댓글의 댓글
레인시아님의 댓글
드레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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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나름대로 gp를 퍼주는 것도 있고 충전 가성비도 괜찮으니 오셔서 덱 한두개 만들고 굴려보세요!</div>
사이프라스님의 댓글
내유닛은 모셔두고 적필드클린이 재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