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까지는 대공이 자함방어나 하는 수준이라 크게 기대하기 힘든데 다음 티어인 클리블랜드부터는 진정한 의미의 미국 순양함의 시작이... 아니고 2차대전 미경순의 정점이 클리블랜드였죠. 저놈이 왜 6티어에 들어앉아서 상위 하위 안 가리고 다 씹어먹는지 이해불가...

아무튼 다음 티어 부터는 대공이면 대공, 대함이면 대함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빼어난 성능의 순양함이 나오죠. 저 같은 경우는 클리블랜드랑 애틀란타 탈때는 항모 달고 아군 전함 있는데까지 끌고 가서 전함이랑 싸잡아서 함대방공 해줍니다. 이큅에 스킬로 대공 사거리를 40%연장 가능한데 클리블랜드 정도면 양용포 사정권 안에만 있어도 대공강화를 쓰면 적 함재기들이 우수수 추락하죠.

그렇게 대공 지원 받은 항모가 기본적인 함재기 운용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항모는 그대로 극딜을 할 수 있습니다. 표적과의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함재기 회전율이 엄청나죠. 항모가 대공 지원을 받아서 적 항모의 공격대가 꺾인 상황이면 적 항모는 내버려두고 적 전함군을 사냥하는게 훨씬 이기기 편합니다.

이렇게 탱크타던분들이 하나 둘 배로 옮겨오시면 언젠가 탱크도 아시아섭 통합이 되겠죠......<img src="/cheditor5/icons/em/em5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전 미국루트랑 일구축 하는중인데

고작 4티어찍었지만 재미있더군요

<p>다음 티어인 클리브랜드는 진퉁 괴물입니다. 전함타지만 걔랑 1대1 붙으라고하면 솔직히 꺼려질 정도에요. 그리고 5티어 정도까지는 호위용으로는 부족하고 자위용으로는 쓸만한 정도의 대공을 가지고 있을테니 그냥 적당하게 돌아다니시면 문제 없습니다. 6티어는 말씀드렸다시피 진짜 괴물이라 호위함 역할 안하고 그냥 포 쏘러 다니는 편이 아군에 기여가 더 큰 편이고요(...)<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4.gif" /></p>

워쉽 재밌죠<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진짜 제취향에 맞는게임 3년만에 발견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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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직티어 2지만 딜2~3천 뽑힐때 쾌감장난아님</div>

언제인가 구축함 타고 상대 구축을 서로가 서로를 어뢰로 격침시켰던 일이 생각나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