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네타/클로저스] 한번 시작을 해봤습니다.
2015.07.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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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최근 계정 관련해 뭐가 바뀌었는지 로그인 안 하면 지운다고 넥슨에서 날아왔길래 계정 정보 찾는 김에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클로저스를 다운받아 돌려봤습니다.
클로저즈에 대해서 아는 거라고는 CBT시절 들은 거 정도에 음악 뿐이라, 정말 생초보죠.
판 캐릭터는 세하와 유리. 딱 하루치 피로도 + 2일치 세하 정도만 한 상황입니다. 전부 솔플. 세하 레벨 31, 유리 레벨 24.
간단한 초보의 느낌이라면,
1) 쓸 장비는 적당히 퀘스트 통해서 던져주고 간간히 나오는 파란 아이템들 4업 정도까지만 해서 쓰고 있습니다. 초반이라서 그런지 아이템의 압박은 적은 편이네요. 단지 방어 쪽이 좀 약하게 느껴지긴 해서 칼바크 상대하면서 처음으로 포션을 빨아봤습니다. 아마 컨텐트 추가 하면서 초반 레벨 수월하게 하라고 장비를 열심히 던져주는 게 아닌가 싶은데... 일단 잉여장비는 블랙 마켓에 적당히 써서 올리거나 그냥 분해하고 있는데 맞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템 등급도 잘 모르겠고.
2) 전투는 할만합니다만 오래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다소 반복적이라 느껴지네요. 역시 초반이라 그런 것 같긴 한데 초반의 포션은 의미를 모를 정도로 쓸모를 모르겠고, 대충 막 싸워도 SSS랭크 던져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초반에 플레이어에게 "아 나 이 게임 잘하나?"같은 생각을 주면서 계속 플레이하게 한 다음에 나중에 가서 난이도가 확 오르거나 그러는 게 왠지 눈에 보인달까.....
3) 캐릭터가 많은 것은 장점이겠죠. 2번의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주기도 하고... 단지 퀘스트가 하나같이 똑같은게 단점이라면 단점. 뭐 설정 상 같은 팀에다 그런데 딱히 다르게 하기도 좀 그렇겠지만... 어쨌든 플레이 스타일이 좀 다른 느낌이라 반복적인 면을 좀 줄여주긴 합니다.
4) 키 변경: 이거 현질해야지 바뀌나요? Z 누르느라 손가락이 아픈데 ㅠㅠ
5) 인벤토리의 압박: 제가 아이템을 좀 모으는 성향이 있어서 살짝 압박이 있습니다. 공용 인벤토리가 빨리 열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내일 세하 피로도 리셋되면 얻을 수 있을 듯).
그래도 횡스크롤 전투 비스무리는 재밌습니다. 타격감 같은 것도 괜찮고... 현재까지는 랭크 시스템이 무의미해서 딱히 별 생각이 안 드는데 좀 더 지나면 달라지겠죠 아마.
반쯤 강제로 무과금 유저라 장비 업그레이드에 현질이 필요한 레벨이 되면 아마 그만 두겠지만, 그래도 각 캐릭터들 키우는 건 가능하니 당분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미에도 아마 서비스를 할 것 같긴 한데, 그때가 되면 친구 몇 꼬셔서 제대로 같이 해볼까 합니다.
근데 스킬 뭐 찍어야 되나요; 스킬 재분배 공짜인 줄 알았는데 크레딧을 먹네요 ㅠㅠ
클로저즈에 대해서 아는 거라고는 CBT시절 들은 거 정도에 음악 뿐이라, 정말 생초보죠.
판 캐릭터는 세하와 유리. 딱 하루치 피로도 + 2일치 세하 정도만 한 상황입니다. 전부 솔플. 세하 레벨 31, 유리 레벨 24.
간단한 초보의 느낌이라면,
1) 쓸 장비는 적당히 퀘스트 통해서 던져주고 간간히 나오는 파란 아이템들 4업 정도까지만 해서 쓰고 있습니다. 초반이라서 그런지 아이템의 압박은 적은 편이네요. 단지 방어 쪽이 좀 약하게 느껴지긴 해서 칼바크 상대하면서 처음으로 포션을 빨아봤습니다. 아마 컨텐트 추가 하면서 초반 레벨 수월하게 하라고 장비를 열심히 던져주는 게 아닌가 싶은데... 일단 잉여장비는 블랙 마켓에 적당히 써서 올리거나 그냥 분해하고 있는데 맞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템 등급도 잘 모르겠고.
2) 전투는 할만합니다만 오래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다소 반복적이라 느껴지네요. 역시 초반이라 그런 것 같긴 한데 초반의 포션은 의미를 모를 정도로 쓸모를 모르겠고, 대충 막 싸워도 SSS랭크 던져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초반에 플레이어에게 "아 나 이 게임 잘하나?"같은 생각을 주면서 계속 플레이하게 한 다음에 나중에 가서 난이도가 확 오르거나 그러는 게 왠지 눈에 보인달까.....
3) 캐릭터가 많은 것은 장점이겠죠. 2번의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주기도 하고... 단지 퀘스트가 하나같이 똑같은게 단점이라면 단점. 뭐 설정 상 같은 팀에다 그런데 딱히 다르게 하기도 좀 그렇겠지만... 어쨌든 플레이 스타일이 좀 다른 느낌이라 반복적인 면을 좀 줄여주긴 합니다.
4) 키 변경: 이거 현질해야지 바뀌나요? Z 누르느라 손가락이 아픈데 ㅠㅠ
5) 인벤토리의 압박: 제가 아이템을 좀 모으는 성향이 있어서 살짝 압박이 있습니다. 공용 인벤토리가 빨리 열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내일 세하 피로도 리셋되면 얻을 수 있을 듯).
그래도 횡스크롤 전투 비스무리는 재밌습니다. 타격감 같은 것도 괜찮고... 현재까지는 랭크 시스템이 무의미해서 딱히 별 생각이 안 드는데 좀 더 지나면 달라지겠죠 아마.
반쯤 강제로 무과금 유저라 장비 업그레이드에 현질이 필요한 레벨이 되면 아마 그만 두겠지만, 그래도 각 캐릭터들 키우는 건 가능하니 당분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미에도 아마 서비스를 할 것 같긴 한데, 그때가 되면 친구 몇 꼬셔서 제대로 같이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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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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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대충살아님의 댓글
<div>정말 잘벌리니까 플게까지 꾸준히모으면 1천만은 모일거같은데 장비맞추는데 한 400드나 재료다사면 좀더들던가</div>
A.A.L.님의 댓글의 댓글
플라디안님의 댓글의 댓글
체르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강화를 전혀 안 했을때 기준으로요. </div>
<div><br /></div>
<div>아이템 가격까지 따지면 천만은 넘겠습니다만, 일단 크레딧화시키는 게 난관이니까 보통 그냥 자기가 쓰게 되죠.</div>
체르스님의 댓글
<div><br /></div>
<div>원래 장비같은 건 안 줬고, 7강 이상은 들어야 던전 공략이 할만했으며, 포션은 원래 초반부터 달고 사는 물건이었습니다. 던전 랭크는 피격수가 스킬시전중에 올라가지 않는 패치 전에는 sss랭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div>
<div><br /></div>
<div>몹들도 현재보다 체감상 1.2배 이상은 강했고.</div>
<div><br /></div>
<div>그리고 전투는 던파보다는 덜하지 않나요? 던파는 던전 같으면 난이도 달라져도 똑같던데. </div>
<div><br /></div>
<div>그리고 이 게임은 스토리랑 대사를 봐야 합니다. 같은 팀원이면 스토리라인은 같지만 퀘스트에서 제시되는 대사가 캐릭터별로 전부 다릅니다. 때문에 캐릭터성이 부여되어 있죠.</div>
<div><br /></div>
A.A.L.님의 댓글의 댓글
컨트롤이 안 되니 바뀐게 이해가 가긴 하는데 방어는 그렇게 넘겨주고, 데미지야 아이템 덕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을 테니 그렇게
넘겨도 태크니컬은.... 최소한 초반 랭크의 벨런스를 다시 조절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뭐 어차피 이런 게임에서
초반은 그냥 지나가는 부분이니 딱히 중요한 문제는 아니겠지만요.<br /><br />던파는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아니 해보긴 한 것 같은데 아마 던파 초기였을 거에요.... 몇 년 전일까요 그거 -_-;<br /><br />스
토리랑 대사는 둘 다 꼬박꼬박 스킵 안 하고 보고 있습니다. 퀘스트 대사는 뭐, 예를 들면 유리 같은 경우는 순대를 좋아하고
여우네 언니의 야한 모습을 살짝 보고 싶다고 하지만 정작 자기는 부끄러워 하는데 비해 세하는 라면을 좋아하고 여우네 언니의 야한
모습이라는 말에 얼굴 붉히고 넘기려고 하는 모습... 둘이 클로저 정식 요원이 되려 하는 모습 등등... 쓰신대로 캐릭터성으로서는
구분이 확실히 가는 게 사실이고, 그렇기에 캐릭터 성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테일즈위버 같은 거에 비하면 좀 많이
아쉬운 편이랄까요. 근데 그거에 비교하자니 좀 미안한 느낌도 들고;<br />
체르스님의 댓글의 댓글
A.A.L.님의 댓글의 댓글
엘바트론님의 댓글
운명의검님의 댓글의 댓글
A.A.L.님의 댓글의 댓글
운명의검님의 댓글의 댓글
aramir님의 댓글의 댓글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