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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초보] 세하 레비아 병행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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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하 신강고 완료 / 레비아 구로역 진행중. 플레이 및 스토리 내용 및 기타 잡설입니다.



드디어 세하를 신강고 완료하고 G타워까지 갔습니다. 다만 피로도가 모자라서 정식요원 승급 퀘는 다 못깼고..

나타 하면서 봤던 크리자리드가 어떤 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오, 뱀 오오.. 목소리도 간지나고 성격도 괜찮더군요. 

레벨 99짜리 다른 부서 흉악한 간부 쌍둥이님들한테 덤비고 도망치는데도 허세가 아니라 진짜로 두고보자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이 크리자리드 블래스터가 정황상 나타로 플레이 할 때 구로에서 만났던 녀석 같은데

나타랑 다시 만나기 싫다고 말하는 사망복선을 저한테 깔아놓더니 이번에 세하 하면서 그 복선을 회수하게 되네요.... 하...

그 다음에 나온 개그맨 타입의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는 그냥 아무 감흥없이 잡았고..



레비아는 크리자리드 타입이 혈육이라고 하네요. 용의 명령을 받는 뱀의 동족이라고 하니 그쪽 계열 같은데 자세한 건 더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구로역 스컬퀸 변종에 크리자리드 타입 같은 걸 뿌리는 부분까지 진행했고,

레비아 피로도는 남아있었지만  아마 세하가 피로도 +30 하는 이벤트 물건을 먹어서 그런지 계정 피로도가 안남아서 더 진행을 못했습니다. 

계정 피로도의 벽은 어떻게 못 뚫으려나요..




그리고 나타 스토리 하면서 순종적인 레비아에게는 어떻게 대할까 하고 궁금했던 그 유명한 앤젤시영(....)은

그냥 참... 한결같은 분이시더군요. 반항적인 나타와는 달리 애완견 취급까지는 해주는데... 

어쨌든 초커 작동은 하네요. 그리고 과자 뺐겠다고 초커 작동시키지 않나 기분 풀겠다고 초커작동시키지 않나...

컬트적인 의미로 앤젤시영이라고 불리긴 하는데 늑대개 스토리 진행하며 깨소금 맛 느낄 일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석봉이는 참 좋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모습들 모두 참 착하고 의외로 추진력이 있어서

누가 봐도 성격 장난아니겠구나 하는 앤젤시영(....)에게 직접 난민들에 대한 선처를 바라기까지 합니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이빛나 양은 홍시영이 무서워서 말도 못걸었었는데 말이죠..



덤으로 성격이 난폭하든 수동적이든 간에 압제에 맞서서 선물을 사수하게 만드는 페로몬 마스터이기도 하죠.

나타도 홀리고 레비아도 홀리고 다음 늑대개 대원은 어떻게 홀릴지 기대됩니다.

그래서 레비아가 과자 다 먹고 하는 말이나 석봉이랑 하는 대화를 들어보다가 내가 참 썩었구나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착한 생각 착한 생각 나쁜 생각 말고 착한 생각





김시환은 아무래도 앞으로의 늑대개 팀원들에게도 마찰사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타의 경우에는 일단 나타 성격이 에러였던 게 문제.. 

나타가 생각보다 나쁜 놈은 아니란 건 좀 더 플레이하다가 알게 되지만

이 시점의 나타가 난민들에 대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냥 빌런이라서...




레비아의 경우에는 정말 그녀가 어쩔 수 없는 태생적 문제 때문에 김시환이 싫어한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정말 성격 좋은 레비아한테도 이런 마찰 조건이 설정되어 있다면 다른 늑대개 팀원들한테도 서로 대립하는 포인트가 한두개쯤 있을 것 같네요.

김시환은 그래도 레비아랑 생각보다 좋은 관계는 맺은 것 같습니다. 

조언 해줄건 다 해주고 어느 정도 정신적 멘토가 되어주기도 하고..

다만 앤젤 시영이라는 현실의 벽이 너무... 



그 외에...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세하 키우면서 검은 양 스토리 진행 완료하고 늑대개 스토리는 이벤트 버프를 받는 레비아 진행할 생각입니다.

대략 5~6일 정도만에 세하 43 찍은 것 같고 레비아가 거기에 바짝 붙어 따라오게 만들어야겠네요. 

따로 캐쉬로 지른 건 없지만 이벤트 기간 안에는 레비아 만렙이 어떻게든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비아 코스튬도 맞춰야겠고요. 나타 코스튬은 이벤트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서 하나밖에 못만들었습니다. 조각상도 10개나 아깝게 남아버렸기도 하고..

나타 나머지 코스튬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2성 업글해야하는데 섬유 소모량이 생각보다 커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애들 여름방항 이벤트 코스튬 적어도 1단 까지는 만들어줘야 쓰겠고... 이 부분은 해당 재료가 창고로 옮겨지는지 확인부터 해야겠네요.

여름방학 이벤트는 시간이 빠듯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벤트 하면서 얻은 캐쉬도 정산할 계획이 있긴 한데.. 

넥슨 캐시 시스템이 첫 결제에 혜택 주거나 이벤트 하는지 아님 추가적립되는지도 알아보고

PC방에서 접속할 때마다 캐시 주는 넥슨 플레이 앱이란게 있다고도 들어서 좀 더 알아보고 진행하고 싶네요.. 



캐시 지르면 코스튬 사고 캐릭 칸 늘리고 계정 창고 칸 늘리고 할 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 게임 시작한 근본적 이유(...)인 서유리 A타입 코스튬 2개는 캐시질로 사야쓰겄고(...) 

남캐 수영복은 일단 세하고 나타고 제저씨고 논외.. 나중에 기회되면 크레딧으로 구매하든가 해야겠네요.  

아니면 통돌이 돌리다보면 한두개씩 나오든가 할지도 모르겠고...

혹시 서유리에 이어서 뭔가 사게 된다면 레비아(프리미엄 스타터 팩, 용 숨결 팩, 수영복) 랑 미스틸(수영복)이 끌리긴 하는데

계획 잡은 것 중에 얼마나 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보텐 스토어도 끝나기 전에 한번 들려야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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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삼백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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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크리자리드 타입이 처음 등장하는 애가 너무 개념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자뻑 + 바보라는 느낌이었고 그 이후에도 별닥...<br />구로역에서의 나타는....한석봉에게 츤츤데레적인 모습만 안 보여줬다면 그냥 나쁜놈이었을 겁니다. 채민우도 그렇고 김시환도 그렇고...석봉이 빼고 새로 만나는 인물들에게 악감정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모습이..<br />저는 레비아가 채민우에게 출입증 받으려다 안된다고 하니까 '뭐든지 할게요'하는 발언이 그냥..<strike>착한 생각 착한 생각 나쁜 생각 말고 착한 생각<br /></strike>그 말 듣고 채민우가 깜짝 놀라는 것도 개그였고요.<br />

무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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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는 사회부적응자 수준이라 어쩔 수가...

레비아는 대사 하나하나가 해석의 여지가 참 많죠.....

사심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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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에로 동인지 지분은 확정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그런데, 혹시 그거 눈치채셨나요? &nbsp;넥슨게임 잔뜩 모아놓은 사이트말입니다.&nbsp;</div>

<div>클로저 아이콘에 늘 있던건 서유리양이었는데, 레비아로 바뀌었어요.&nbsp;</div>

무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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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생각 한게 아니군요 아 다행이다..(..)

FallingSta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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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일본에도 오픈했다죠?

사심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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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로지역도 다 열리지 않았고, 선택가능한 것은 세하, 슬비, 유리정도.&nbsp;

<div>하지만, 이것저것 미리 알고 싶은 유저라면 한국 공식 사이트같은걸 뒤져볼꺼고......</div>

<div><br /></div>

<div>레비아의 존재가 알려지는 것은 시간문제......</div>

<div>그리고 나쁜 생각을 유도하는 천연의 대사가 넘쳐나는 레비아라서..........<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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