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금 당장은 업데이트가 어렵지 않을까요...아직 나올 영웅들도 많은 판에 이미 낸 녀석을 다시 손 봐줄 거 같진 않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strike>그럼 블리자드 도타 시절의 모델링으로 롤백이라도</strike>

<div><br /></div>

<div>사실 모델 퀄리티로 따지면 히오스의 아서스가 당연히 더 높은데 전체적인 느낌이라던가 포스는 블리자드 도타 시절의 아서스가 더 멋있는거 같아요(...)</div>

아서스 당장 탱커중에서 딜만 따지면 탑클라스인데.... 그놈의 뚜벅이가 발목을.



<div>혹시 1특성 막기는 아예 고려 안하시나요?</div>

평타 암살자를 별로 안 만나서 잘안 찍게 되더군요. 요즘 만나는 암살자가 대부분 제이나와 캘타스이기도 하고(...) 끝 없는 굶주림을 찍으면 죽음의 고리를 좀 더 마음 놓고 쓸 수 있어서 라인전의 유지력이 좋아지고 한파만 맞추면 딜교환은 아서스가 훨씬 더 유리해서 막기를 거의 안 찍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도살자가 라인전 상대면 막기를 찍어보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한타 들어가면 전사인 아서스보다 물몸 암살자를 주로 노려대서 조금 손해 보는 느낌이 듭니다.

제이나한테 잘못 물리면 먼저 죽지 않던가요?

뭐, 다른얘들도 그건 마찬가지긴 합니다만...

아서스는 이동기가 없는지라 이속 감속기로 도배되어 있는 제이나한테 한파를 못 맞추면 좀 많이 서럽지요(...)

신드라고사는 안정성이 너무 떨어져서 꺼려지더라고요. 뚜벅이 특성상 적을 어이없이 놓칠 때마다 독살을 돌려달라고 외치고 싶은데, 막상 그 독살도 너프라ㅠㅠ

<div>진짜 한파 한 번 빗나가면 억소리가 절로 나오죠.</div>

한파는 분명히 좋은 기술인데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못 맞추면 한숨이 절로 나더군요. 그리고 사자의 군대를 찍고 싶은데 위에 말했다시피 상대팀에 광역기를 다수 가지고 있으면 구울 한 마리 밖에 안 먹었는데 이미 전멸해있는 상황이 너무 많다 보니까 신드라고사 찍게 되더군요..;

아서스는 너무 물몸이라서.. (...)<br />이게 투탱일때, 약간 딜탱개념으로 운영하면 괜찮은데..&nbsp;원탱이 되어버리면 솔직히 조금 힘들더라구요.<br />신드라고사는 쓰고싶은데, 아서스가 원탱으로 잡혀버리면 버티기 위해서 사군을 찍을수밖에 없었... (....)<br /><br />솔직히 재미있는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사자의 군대가 없으면 탱커보다는 딜탱에 가깝지요. 그나마 뚜벅이인 대신 딜과 탱 둘 다 괜찮은게 다행이랄까.

요즘 대회에서 자주 보이는 3전사 메타에서는 자주 나오더라고요



전사들의 약점이 라인 클리어가 느리고 딜이 약하다는건데 아서스는 딜도 좋고 서리폭풍덕에 라인 클리어력도 상당한지라...

제 경우에는 그저 퀵매치에서 깡패 같은 1대 1 전투력과 좋은 라인 유지력을 보고 고른 것에 불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