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채집이 제일 재밌어요.

그외에는 그냥.... 노답 그자체.

아이린이라는 캐릭이 힐러캐릭이라 몸이 약하기도 하고 딜이 안되는건 어떻게든 받아들이더라도, 물약으로 힐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
 (힐러를 좋아해서 했는데 멘탈만 나가네요..)

+ 이 게임의 메타는 오로지 "딜"뿐 이라는 점.

 * 확률얘기도 있긴한데 그전에 같은 던전과 같은 모드로 계속 돌라고 강요하듯이 나오니까 도저히 안되겠네요. *
(46~48구간 하프레이드,강화전술,모의전술 모드 죽어라 뛰고, 그 구간 졸업하면 다시 렙업해서 61찍고 다시 하프레이드,강화전술,모의전술 구간 시작.
만렙 65찍으면 다시 강화전술,모의전술 뛰어서 [타일]모으고, 그 [타일]로 레이드... 쓰다가 느낀거지만 나 이게임 왜한거지?)

이 게임하면서 제일 재밌었던건 진짜 오로지 "채집"하는것.

마치 레이드처럼 여러명이 모여서 거대한 채집물을 캐는건 좀 새로웠습니다.

네, 그것이 끝입니다. 앞으로는 새게임 할때는 시간을 두고 평가들좀 보고 해야겠어요. 시간과 돈이 스르륵 사라졋네요..

ps. 굳이 얻은거라곤 넥슨캐쉬 3천원.. 그런데 pc방비나 그런거 따지면 오히려 돈이 더 들은 상태... 로망따위 버릴걸그랬어요.

ps2. 게임 중반부터 게임 종결까지 똑같은 패턴은 너무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