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딥디르비의 조각상을 가지고 오라클의 어떤 기술로 바꿧나 봅니다.

반짝이 몹이 한 3~4마리 되는데 잡고 싶어지네요

덧붙여, 50인던 시절에는 짜잉 났지만, 이제보니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는 판토 마법사도 ....

아무튼 오늘 딥디르비 유저분이랑 카타콤 2인을 갔는데 재미있더군요.

보스 주차 시켜 놓고, 와서 조각상 만들어 놓기 시작하는데 신기했습니다.

조각상 만들어 놓으면 몹들이 알아서 어글되어서 스킬 쓰다 말고 평타로 때리러 가야 하는 꼴 안해도 되서 매우 편했습니다.
가스 뿜는 부엉이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색깔도 녹색.. 독가스살포 근데 보스의 장판류 공격에 조각상들이 널부러지는건 조금 안습

인던에선 자리잡고 싸우진 않아 별로겠지만, 카타콤은 각방마다 거미 다 뽑힐때까진 강제로 자리가 고정되다보니 조각상들로 꽤 쏠쏠했네요.
물론 가장 맘에 드는건 몹이 알아서 어그로가 잡히니 석상 옆에서 캐스팅 부담 없어서 편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130 인던이 이제 돈을 쥐어주던 커세어의 스킬이, 돈 획득량은 감소되게 줄어서 영 상태가 좋지 않네요(...)

150까지 죽을 칠러 했는데, 음 어째야 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