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크리오맨서의 룩에 꽂혀서[..] 시작한 캐릭이지만

지금은 완전보조 마법사를 지향해서 결국 링커를 거쳐 크로노맨서 3랭크까지 도달했습니다.


2랭크때 배우는 헤이스트가 2랭당시에도 이속증가량이 엄청나서(소드맨 달리기 할때와 이속이 같아집니다.) 파티원분들이 뽕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3랭크 달고 10레벨이 되니 진짜 속도가 어마어마해지더군요.  캐릭터의 기본이속이 30이고  헤이 10레벨이 이속 15증가니 무려 50%상승...


패스의 경우에는 범위가 조금 미묘해서 파티원들까지 적용받으려면 제 주위로 모여야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모든 쿨타임 25초감소(포션도 쿨타임이 감소됩니다.)효과가 정말 어마어마하긴 하더군요. 저 같은경우에는 링커도 타서  여차하면 조인트 한 무리에다 쏴놓고 패스로 바로 쿨 줄이고 링크 안걸린쪽에 한번 더 조인트 쏴서 3링을 탄거보다 더 좋은 효율을 보이기도 하구요.


퀴큰은 10레벨까지만해도 조금 빨라진다고 느껴질 정도였지만 13레벨(스포부족..)쯤 되니까 확실히 공속 빨라지는게 체감될정도로 훅훅 빨라 지더군요.


평소에도 시간을 다루는 마법사에대한 로망같은게 있어서 크로노맨서를 선택했지만 꽤 만족스럽네요. 룩도 예쁘고(...)


p.s:그리고 요즘 핫한 샤울레이나 성당 보스들에게도 환생이 적용되서 걸리면 보스가 새로 나오고 경험치와 아이템도 똑같이 정상적으로 줍니다. 그러니 미션 갈때 크로노맨서 많이 애용해주시길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