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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타레일] 깰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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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한 번 더 신규 주간 보스에 도전했습니다.


파티는 다음과 같이 구성해서 도전했습니다.


1. 개척자(물리)+나타샤(힐러)+브로냐(버프용)+ 웰트(잡몹 처리)


2. 개척자(물리)+나타샤(힐러)+브로냐(버프용)+경륜(딜러)


*브로냐를 데려간 이유는 공격 버프를 캐릭터들에게 주기 위함입니다.


저번과 달리 이번에는 확실히 장비를 제대로 갖췄고, 스킬 레벨도 최대한 올릴 수 있는 데까지 올렸습니다. 이렇게까지 했으면 깰 수 있을 거라고 여겼으나,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1번 파티에선 웰트가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뒤이어 개척자까지 녹아내리자 결국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번 파티에선 개척자가 제일 먼저 녹아내리는 바람에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 명만 남은 상태에선 도저히 깰 수가 없으니까요.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망할 주간 보스의 패턴이 토 나올 정도로 어렵게 해놔서 그런가?(신규 주간 보스 패턴이 역겨울 정도로 어렵게 만든 건 사실입니다. 연속 행동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행동 불능 디버프까지 거니까요.) 아니면 여전히 뭔가 부족한 건가? 캐릭터에 맞지 않은 광추를 써서 그런 건가? 그게 아니면 스킬 레벨이 부족해서? 그것도 아니면 장비의 옵션이 캐릭터에 맞질 않아서?(일단 장비는 나무 위키를 보며 맞췄습니다.), 그게 아니면 파티원 구성 문제?


뭐가 문제인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완매를 넣어야 간신히 깰 수 있는 건가?


항상 스타레일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난이도 조절을 아예 안 하는 것 같아요. 무작정 어렵게만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서 신규 캐릭터를 뽑도록 유도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신규 주간 보스를 보면 최근에 출시된 캐릭터들로 도전하라는 의미로 만든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듭니다. 그런 의혹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하아, 원신처런 난이도을 조절하는 기능을 넣어줄 순 없을까? 도저히 할 수가 없는데....이런 말을 하는 저와 달리 이 주간 보스를 깬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깬 건지 진짜로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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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22:34:04 (357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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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아타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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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가 피통이 적어서 금방 죽는게 문제이실건데 적어도 탱이랑 힐을 한명씩은 파티에 넣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나타샤를 안키워서 잘은 모르지만 경류 불척자 브로냐 나찰은 어떻게든 깰 수 있더라고요.

아마 음식으로 도핑까지 하면 경류 불척자 브로냐 나타샤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불척자 대신 부현이나 게파드 있으면 더 좋고요.



컨텐츠 업뎃하거나 새로나오는 이유가 신규픽업 돌리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젠티도 그렇고 파랑벌레도 그렇고 완매가 있고없고로 난이도 확 달라지니....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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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나찰과 게파드가 없습니다. 쓸 수 있는 건 오직 불척자와 부현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 두 캐릭이 가진 속성이 몬스터의 약점 속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약점 속성와 맞냐, 아니냐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달라지는 걸 감안하면 두 캐릭터를 데리고 가는 게 좀 망설여집니다.

BlitzerSonic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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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는 약점속성 크게 신경쓰지말고 파티에 몸이 부족하다 싶으면 그냥 넣고 돌리시면 됩니다.

물론 약점속성이 붙어주면 좋긴 하겠지만 어차피 탱커평타 몇방의 강인도 차이로  보스를 못잡으면 그건 탱커탓이 아니라 딜러육성이 부족한 거라고 봐야죠.



스타레일은 결국 캐릭터 가챠게임이고 그런 가챠상품을 좀 더 잘 팔아먹기 위해서

신규캐릭터가 등장하면 보스들 잡는데 좀 더 유리하라고 신규캐에게 맞춘 약점속성은 물론이고

전전번쯤 되는 픽업캐릭 속성은 내성을 달고나와서 딜이 조금 덜들어가는 식으로 접대세팅 되는 건 그러려니 할 수 밖에 없죠.

아타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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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조건을 맞춰보려고 경류(얼음) 부현(양자) 브로냐(바람) 링스(양자)로 해봤는데 중간에 1번 위기 온거 말곤 큰문제없이 돌아갔네요.

오히려 부현 전투스킬이 1회확정 효과저항 가지고 있어서 게파드로 했을때보다 더 편했어요.

타임어택이면 모를까 이기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선 속성맞추기보단 탱 힐 챙기는게 맞는거 같아요.

라브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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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탱커 없이 단일 힐러만 믿고 가는 시점에서 안됩니다.

결국 힐러가 있어도 곽향 같이 전투 스킬이 광역 힐인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전투 스킬로 힐을 한다고 쳐도 한 번에 멤버 하나가 한계고, 궁극기로 전체 힐링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그만큼 자주 쓸 수 있도록 에너지 수급 효율을 올리는 빌드를 해 줘야 합니다. 공격이 여기 저기로 흩어져서 데미지가 전체적으로 누적된다면 힐러 하나만 가지고는 손해를 전부 메꿀 수가 없으니, 전체적인 어그로를 끌어서 딜러의 피해를 억눌러주고 힐러의 부담을 줄여줄 탱커가 없으면 초반에 딜러가 사고사당해서 망하기 쉽습니다. 저도 탱커는 불척자, 게파드가 전부입니다만, 신규 주간 보스는 게파드와 나찰, 페라, 소상을 넣은 파티로 충분히 깰 수 있었습니다.

역시 주간 보스나 시뮬레이션 우주 보스는 탱힐을 넣는 게 가장 무난하게 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점 속성이요? 기본적으로 파티 멤버 중에서 절반 정도만 약점 속성을 맞출 수 있다면 보스전은 어지간해서는 시간이 걸릴지언정 문제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고, 탱커와 힐러는 강인도 깎아서 딜 넣는 게 일이 아니라 데미지 억제랑 회복으로 파티를 유지하는 게 주요 업무에요. 멤버 전원이 약점 속성일 필요는 없으니 대충 딜러 하나, 표지션에 상관 없이 육성 잘 되고 속성도 맞는 애(서브 딜러를 고르는 것이 제일 괜찮습니다) 하나를 채용하시고, 나머지 둘은 비어 있는 포지션을 보충하는 느낌으로 넣어주시면 무난하게 갈 수 있을 겁니다.

스쳐지나가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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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간보스 난이도 최상으로 브로냐 경류 곽향 블레이드. 음식버프 로봇팔어 방어 25 상승 투구 쓰고 해봤습니다. 곽향 디버프 해제에 쫄과 보스를 동시에 때릴 수 있는 경류와 블레이드를 쓰니 컨을 해야하지만 무난하게 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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