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빈이 나왔습니다.

실은 약 120회 이상을 돌린 끝에 나왔습니다. 1차에선 통상 5성인 웰트가 나왔고, 2차에서 로빈이 나왔습니다. 웰트가 나온 이후 약 70회 이상 돌린 끝에 나왔죠.

원하는 걸 얻어서 좋긴 합니다만,

앞으로의 가챠가 걱정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다음 버전에 나올 신캐가 바로 반디랑 제이드입니다. 둘 다 여캐이며, 꼴려서 얻고 싶습니다.

문제는 이 둘을 얻을 정도로 재화를 충분히 모을 수 있냐는 겁니다. 그리고 운이 제대로 따라 주냐는 것도 문제죠. 이번에 얻은 로빈도 운이 제대로 터지질 않아서 가지고 있는 재화 탈탈 털고 나서야 간신히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운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는다면 둘 중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둘 다 포기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제발 운이 제대로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것 말곤 답이 없어요.

PS: 최종보스 전 파티를 어떻게 구성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개척자+완매+나타샤+아켈론으로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들은 바에 따르면 완매는 무조건 데려가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최종보스가 상대하기 힘들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