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시작하고 얼마 안지나서 첫 확챠에서 뽑은게 신준이었습니다.

사실상 스토리는 이친구가 거의 다 밀어줬죠

보4 이후 모르간 퍼펙트도 했고 이래저래 쓸일이 그다지 없었지만  이번 픽업에서  홀린듯이 돌을 박았습니다.

한 180돌인가 박고 뒤늦게 정신차렸는데 

오늘 아침 계엄령 소식으로 싱숭생숭해진 마음으로  돌린 일일 단챠에서 신준이 나와줬습니다.  

기대 1g도 안해서 그냥  버튼 누르고 연타쳤는데  이펙트도 못보고 바로 신준카드가 튀어나왔네요

신준도 120 금포우작은 끝내뒀던지라  보5만 하면 됐는데  이걸로 퍼펙트작이 끝났습니다.

진 퍼펙작 발바닥작까지 할 생각은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