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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젠레스 존 제로] 역시,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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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는 미야비 전용 엔진을 얻기 위해 무기 가챠를 돌렸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리카온 전용 엔진을 얻는 걸로 끝났죠. 통상 S급 무기가 나왔으니 그 다음에는 픽업 대상 S급 무기가 나올 거란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미야비 전용 엔진을 얻을 때까지 무기 가챠를 돌릴까 고민했으나,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다음 버전에 나올 신캐 두 명을 얻지 못하게 될 수 있으니까.


다음 버전 신캐 두 명이 아스트라와 이블린입니다. 꼴리게 나와서 뽑을 생각입니다.


근데, 여기서 무기를 뽑는 데 재화를 써버리면 두 캐릭을 얻는 건 실패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아예 무기도 얻질 못하는 배드 엔딩으로 끝날 수 있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 재화와 앞으로 얻을 재화를 전부 투자해도 엔진을 획득할 수 있을 거란 자신이 없으니까요. 요즘 운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아서 한 80회까지는 돌려야 엔진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 80회를 돌릴 수준까지 재화를 확보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아스트라와 이블린을 무조건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죠.


그러니 어느 쪽이든 장담할 수 없으니 차라리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쪽을 고르는 게 낫지 않을까? 그래서 포기하는 게 낫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스트라와 이블린을 골랐다고는 해도 두 캐릭을 얻기 위해선 조금씩 과금을 지르며 재화를 가능한 많이 비축할 수밖에 없지만요.


...어느 쪽을 고르든 결국 지갑을 열 수밖에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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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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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의 딜레마죠. 뽑고싶지만 생활을 생각하면 지를 수 없는 그 기분. 저도 이해합니다.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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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야미를 안정적으로 얻고 하루마사도 배포로 나왔으니 더 가챠를 돌려야겠단 생각이 별로 안 들더군요...

엔진까진 뽑아볼까 생각도 하긴 했는데 아스트라, 이블린을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으려면 참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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