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쉬엑스판
- 박력 있는 액션씬
- 깊은 심리 묘사
- 마키 료스케 집필
- 문고판/ 가격: 680엔 + 세금






2. 미라이문고판
-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생 대상
- 컬러 권두 삽화 수록
- 삽화를 많이 수록
- 카와바타 아사히 집필
- 가격: 700엔 + 세금



이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북미 게임 전문 사이트 실리코네라에 하부 프로듀서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링크)

이번에 눈에 띄는 내용만 살짝 가져오면,
(※ 번역기의 도움을 받은 내용입니다. 자세한 건 원문을 참고해주시길)

『

1. 사이버 슬루스는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염두에 두고 개발.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를 리부트하기 위해, 디지몬 스토리의 기본 개념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계획. 플레이어들이 설명서를 읽지 않고도 플레이할 수 있게 턴제 RPG의 단순한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 매력적인 디지몬 렌더링을 만드는 작업은 PSP 디지몬 어드벤처의 노하우를 활용.

해커스 메모리는 야스다 스즈히토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듀라라라!!!의 4인조 밴 갱에 영향을 받았다.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에서 부각되지 않는 조연도 같은 세상에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

2. 사이버 슬루스를 개발할 때, 해외 유통업체들은 디지몬의 현지화에 그다지 개방적이지 않았다. 그들은 디지몬이 아동 타깃으로 치우쳐 있고 디지몬 애니메이션은 인기가 없다고 말했다. 그런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슬루스는 수천 명의 팬이 지지한 청원에 힘입어 마침내 현지화되었다(지난 디지몬 게임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나는 얼마나 많은 플레이어가 그 게임을 할 것인지 확신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현지화된 디지몬 게임이 나온 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타이틀을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많은 플레이어를 보고 매우 놀랐다.
우리는 전 세계 팬들 덕분에 계속해서 디지몬 게임을 만들 수 있다.

3. 사이버 슬루스의 이야기는 해커스 메모리로 끝났다. 게임에서 묘사된 세계는 멀티버스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사이버 슬루스의 등장인물과 내(하부P)가 만든 캐릭터들은 다른 게임에 게스트 캐릭터로 등장할 수도 있다.

4. 마스테몬은 원래 PSP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에서 미레이의 파트너로 소개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여러 가지 문제로 실현하지 못했다.

』

개인적으로는 2번 내용이 인상 깊네요. 리디지타이즈 디코드 당시 서양권 팬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오퍼레이션 디코드' 서명 운동을 말하는 모양인데, 요즘 디지몬 시리즈가 서양권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걸 보면 이것의 영향이 정말 컸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