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fps가 아닙니다.<br />fps는 1인칭 슈팅게임의 약자로(first person shooting) 배틀그라운드는 3인칭 슈팅게임입니다.<br />3인칭 슈팅게임이라 1인칭과 다른 잔재주들이 가능하죠. 이를테면 벽 뒤에서 화면을 돌려서 바깥을 보는 것처럼요.<br /><br />대부분의 fps는 밸런스는 조금 차이가 나도 상황과 클래스에 따른 밸런스를 어느정도 맞춘채로 나오지만<br />배그는 파밍을 해야해서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br />파밍중심으로 가면 실력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br />초반에 전투 중심으로 가면 실력은 기를 수 있지만 우승하긴 어렵습니다.<br />뭘 목표로 하느냐가 중요하죠.<br />저는 치킨각을 재려고 늘 파밍부터 하는편입니다.<br /><br />

총싸움은 다 fps라고 생각햇었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현제 한국/일본섭이 생기면서 실력들이 미처돌아갑니다. 배그는 초반 파밍하시면서 차량을 구하고 나중에는 부동산 싸움입니다

옛날 어떤 fps는 현대에 살아난 시모 하이하의 클론들이 즐비했다던데 배그도?

현재 아시아섭은 옴닉 대전이라... 차라리 한섭이 나을지도요.

총싸움이 주된 컨텐츠인 생존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기장과 지형위치만 잘 잡고 약을 잔득 챙기신다면 총알 하나 소비 안 하고 우승할수도 있어요. 실력과 컴 사양이 받쳐준다면 여포마냥 썰고 다니시면 되고, 조용조용 피해다니다가 마주친 적을 먼저 죽여서 인간파밍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안정적이죠. 보통 그렇게들 하구요. 총알 잔득 챙기시는 분들 많던데 보통 30발들이 소총 기준 3번정도 재장전할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더군요. 그 이상 교전도 잘 안 일어날뿐더러 다 쓰기 전에 반드시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