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tudio 라고 정품 대략 10만원? 짜리 복구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써본 결과는 복구율이 그럭저럭입니다.



<div>즉 될때도 있고 안 될때도 있음.<br />

<div>일단 어느정도 복구는 되는데 실제로 해보면 안 되는 파일들이 있어서.</div>

<div>게다가 사봤더니 그 버전 이 아니고 업데이트가 나오면 다시 사야 했던 것 같습니다.</div></div>

<div>아니면 1년기한인지 가물가물하네요.</div>

<div>참고로 나중에라도 복구시킬려면 더 이상 그 외장하드 건드리면 안 됩니다.&nbsp;</div>

<div>잘 못 건드리면 복구시킬것도 복구 못 시킵니다.</div>

선 뽑고 가만 냅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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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아, 진짜 어떻게 방도가 없을까요? 이 안에 그동안 모아둔 쩡인지랑 음악이랑 다 들어 있는데. 말이 백업을 수시로 하라지, 3T나 되는 걸 어디다 따로 보관을 하라는 건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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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럴 땐 정말 암울하군요. 안 그래도 올 초에 본체 하드 날아가고 했는데 어쩌다가 또 이런 일이 발생한 건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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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헌데 얘보다 더 오래전에 산 녀석은 잘만 돌아가는 걸로 봐서는 이런 경우도 결국 복불복인듯 합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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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 어떠한 복구업체도 100% 완전복구를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div>복구에 큰 돈을 들이더라도 자료 상당수가 파손될 각오를 해야 하므로 정말 수십만원을 들여서 상당부분이 파손된 자료를 받더라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나으며, 그렇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고 새 하드 디스크를 구매하는 게 낫습니다.</div>

자체적으로 포맷해서 다시 쓰는 것도 안 되는 걸까요?

물리적으로 하드에 손상이 갔을 경우인지 아닌지가 중요한데, 물리적으로 손상이 갔다고 판명이 될 경우면 그냥 버려야 합니다.

<div>포멧을 하네 뭐하네 해도 점점 오류가 늘어날 뿐, 시한부라는 건 달라지지 않거든요.</div>

<div>정확한 하드 디스크 상태 파악을 해 봐야 하고, 가능한 빨리 내부의 데이터를 빼내 백업부터 해야 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