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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 아너 지금 좀 괜찮아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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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부터 끝장나게 뽑힌데다가 새로운 전투시스템에 기사,바이킹,사무라이 라는 뽕맛까지 갖췄던 바로 그 게임.


저도 오픈베타 해보고 와. 이것 갓-겜이다 하며 바로 사전구매했던 귀큰놈들의 호갱이었습니다.



게임은 정말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심지어 감자 서버조차 견뎠지만 그놈의 랜선뽑기와 리스크 리턴이 전혀 안맞는 캐릭터 밸런스에 결국 접어버린 비운의 게임이죠.



이번 E3에서 신규 진영도 나오고 무료배포도 한다는 소식을 들어 문득 그래도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생각나 다시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만...



그때 당시 오로치와 피스키퍼에게 뚜드려맞고 컨쿼러의 답없는 전방위 막기 타이밍에 좌절해 접었는데...



HOXY 문넷에 현재 포 아너 상황을 알고계신 분이 있으십니까? 밸런스좀 잡혔나요? 매칭이나 서버는 좀 괜찮습니까?



아마 다시 시작하면 고인물들에게 참교육 당하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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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21:11:21 (5800일째)
armadafleet

댓글목록 2

에피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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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튕기거나 무한 로딩에 갇히는 경우가 아직 종종 있습니다. 핑 문제, 핑핵 쓰는 악성 유저 문제도 아직 있습니다. 부캐충이나 인성질, 랜뽑 문제도 건재하니 싫어하신다면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밸런스는 그럭저럭입니다. 오로치 피킾 센츄리온은 아직도 뉴비 학살자지만 각자 약점이 뚜렷해서 티어 조금만 올라가면 무력해집니다. 컨커러는 리워크되고 방밀약공충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샤먼은 아직도 미쳤고 시즌패스 캐릭터들이 대체로 꽤 강세입니다만 예전 하이랜더나 레이더처럼 답도 없는 약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유저 풀이 조금 늘었는지 결투에서 명렙 80 고인물을 만나거나 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정복전이나 난투에서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프리위크 즈음에서는 뉴비 접대부 목격담도 심심찮게 들려오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돌아오세요.

달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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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여긴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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