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목이 아니라 중지에 양성종양이 생겨 수술로 제거하기는 했습니다만



<div>확실히 관절에 수술을 하면 어느정도 장애? 라고 해야할지 가동율이라고 해야할지</div>

<div>수술 안한 손가락과 비교하면 약간 장애 95%정도 가동율을&nbsp; 보이는 것 같습니다.</div>

<div>(섬세함이 줄어들었다고 해야할지 아님 조금 더 힘을 줘야한다던지)</div>

<div>손가락 관절이 그러하니 손목이라면 더 부담이 클수도 있겠네요</div>

<div>수술 하실거면 꼭 손 전문으로 하시는 병원에 가셔서 수술하셔야 합니다.</div>

<div>대개 무슨 손가락이니 손 절단 사고 나면 지정되는 병원이 수부전문외과 일겁니다.</div>

<div>이건 주위에서 잘 알아보시고</div>

<div>저도 나중에 재발할수 있다고 해서 2-3년 간은 시간 날때 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다행히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div>

<div>어떤 선택을 하시던 수술 잘하는 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선택하세요&nbsp;</div>

<div><br /></div>

<div>ps. 치료를 안하시는 건 비추합니다. 관절에 그런게 생기면 나중에 관절변형이 오든 미관상이던 보기 않좋든</div>

<div>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div>

답변 감사드립니다.

<div>몇일후에 전문 병원가기로 했습니다.</div>

같이 일하는 분중에 똑같이 손목에 물혹이 생겨서 고생하신분이 있는데 처음에는 주사로 물만 뺐다가 재발하셔서 결국 수술 날짜 잡았습니다.

하실때 전문 병원에서 확실하게 수술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제 형이 그래서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봐서는 장애를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div>다만 살짝 흉터가 보이긴 합니다.</div>

주사로 빼는건 재발이 쉽습니다. 주사로 물빼는 것만 10번 정도하고 그냥 수술했네요. 확실히 수술을 하면 손목상태가 좀 안 좋아집니다. 가동률도 떨어지고, 가끔씩 이유없이 아플때도 있거든요. 신경 안 쓰일 때가 더 많지만요. 수술 흉터는 처음에는 얼마 안 생긴다고 했다가 막상 해보니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길이로 생겼습니다. 그정도만 아시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