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사이버펑크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경이 사람의 뇌? 기억? 같은 걸 컴퓨터에 백업해 놓고 육체에 이걸 다운로드해서 활동하고, 육체가 파괴되더라도 백업된 기억을 내려받아 부활할 수 있는 SF였습니다. 주인공은 과거에 이렇게 기억을 백업하는 걸 반대하다 체포되었고, 무슨 형벌로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활동하고요.



종교단체에서 이렇게 부활하는 걸 반대해서 이 종교인이나 범죄자 파일에는 특수한 표시를 해서 부활하지 못하게 막고요.



스토리는 어떤 사람이 죽었다가 되살아났는데 죽었을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지 못해서 자기를 죽인 범인을 찾으려고 주인공에게 의뢰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뭔가 탑? 같은 게 있어서 이 탑 꼭대기는 부유한 사람들이 살면서 이런저런 일을 하는데 여기서 죽었고, 아마 죽인 사람이 주인공의 동생? 일 겁니다.





그 밖에는 기억이 안 나네요.... 나무위키에 개별 항목이 개설되어 있었는데 이름을 모르니 찾을 수도 없습니다. 부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