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특수한 환겨에서라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달의 성배전쟁' 엑스트라의 배경인 세라프의 경우는 제가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자세한 설정은 모르겠습니다만 그쪽의 붓다님도 아마 특별한 경우일 겁니다.

<div><br /></div>

<div>그리고 페그오의 신령들은 원래 일반적으로 성배전쟁에 참가할 수 없지만 인리소각이라는 인류의 위기 때문에 스스로의 격을 낮춘 분령(분신 같은 거)으로써 겨우 참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div>

그럼 인격신들을 제외한 여호와라던가 알라도 특수환경하에 있다면 유일신들도 소환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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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저도 아는데 서로 성경, 코란에 적혀있는 문구가 많이 다른지라 두가지 버전으로  충분히 나올 수 있겠다 싶어서요. 그래도 분령수준이면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는 결론일까요?

알라 하나님은 설정으로는 무리일거 같은 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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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외적으로도 타입문이 구지 그런 무리수를 둘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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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도 사막잡신이니 뭐니 남의 종교에 싸움거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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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논쟁 코멘트 비밀글처리되었습니다

못박아서 말하긴 힘들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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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실제로 달의 성배전쟁에서도 부처가 서번트로 나오죠. 신이라는 측면보다 영웅으로 부각되는 측면이 나온다고 가정한다면.... 아르테미스처럼 자신과 인연 깊은 서번트의 소환에 끼어들어 이레귤러 소환이 되거나 혹은 그의 일면이라 여겨지는 분령 수준의 소환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추측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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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물론 딜라나 타입문에서 나오면 100% 문제가 터져나올 사안을 가지고 서번트화 할까는 별개입니다만.</div>

다만 붓다가 신령 모드와 영령 모드가 따로 있다고 할 만한 근거가 없어서......

<div>차라리 신 모드와 악령 모드까지 고루 갖춘 타마모 쪽이 예시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div>

&nbsp;아르테미스의 경우에 일반적인 소환이 아닙니다.<br />

<div>&nbsp;오리온을 소환했는데 아르테미스가 오리온이 바람피지 못하게 감시할 목적으로 영기를 강탈한 경우라서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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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신령들의 경우에 인간으로서의 부분이 소환되는 경우는 있습니다.<br />&nbsp;헤라클레스나 현장삼장, 부처가 이런 경우. 정순한 영령은 아니지만 타마모의 경우에는 악령으로서의 부분이 소환된 경우고요.<br /></div>

헤라클레스, 붓다의 경우에는 그런 언급이 기본적으로 없고

<div>삼장의 경우 애매한 언급은 있지만 여러 방향으로 해석 할 수 있어서 명확한 근거는 안 됩니다.</div>

<div>요컨데 현재로서 그 셋한테 신령 모드가 있다는건 비약입니다.</div>

사람에서 신령이 된 경우나 아님 빙의소환체면 되는 듯 합니다. 전자는 대표적인 것이 로물루스고 이슈타르랑 파르바티를 고려하면요. 스카자하랑 메이브는 영웅이나 악당의 일면으로서 소환이 된 것이라고 봐야할 듯&nbsp;

스카자하는 안죽었는데 인리소각때문에 죽은거취급된겁니다

'후유키의 성배'는 불가능 합니다. 칼데아식 소환은 시스템만 참고한 별도 제품.

&nbsp;위에서 다 설명했지만 결국 시스템 문제입니다. "일반 성배"따위론 신령의 '영기'를 만들 수 없습니다. 딱 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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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오리온의 경우도 영기강탈로 주도권을 아르테미스가 잡은 거뿐이고, 그 외에도 신령에게 가장 적합한 인간의 육체에 빙의한 의사서번트 상태나 영기 변환으로 격을 낮춰서 나올 수는 있습니다. (물론 신의 권한이나 능력은 일반 서번트급으로 확 떨어지고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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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페그오에서 영기에 대한 개념도 조금 나왔는데, 우리가 잘아는 후유키식 기준이 기존의 【서번트】,&nbsp; 그리고 기본 서번트의 원형이 되는 세계급 그랜드 영기, 【그랜드 서번트】라는 개념이 있죠. 사실 신령급쯤으로 소환하려면 그랜드 영기로 소환해야하는데 일반적인 성배는 무리. 세계가 직접 소환하는게 아니면 무리레벨이라 되어 있습니다.(본래부터 세계의 외적을 상대하기 위한 궁극의 7인이라는 것 때문에 인간으로선 무슨 짓을 해도 소환 불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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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덤으로 【신령】급, 내지 【비스트】급 서번트는 【단독현현】이라는 스킬이 붙어 있어서 누가 소환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임의로 원하는 시간대에 소환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신령급이 나타나려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그럴 이유가 없어서 나타나지 않을뿐. 현대는 신비가 죽은 세계기도 하고요.</div>

단독현현은 비스트의 특권이지 신령이 소지하는 스킬이 아닙니다.

일단 정리하자면, 아르테미스의 경우는 아르테미스가 반칙을 쓴 겁니다.



<div>아르테미스는 틀림없는 신령입니다만, FGO에 소환된 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의 영기에 억지로 끼워넣는 방식』으로 소환된겁니다.</div>

<div>즉, 영기 자체는 오리온이라는 영령이고, 거기에 아르테미스가 억지로 끼어들어 자신의 육체로 삼고 있을 뿐이죠. 즉, 이 아르테미스는 엄밀히 말해서 "신령"이 아닙니다. 신령의 분령이라는 측면은 있지만, 신령보다는 영령이라고 해야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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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야훼의 경우는 대놓고 FGO 내부 언급에서 『다신교의 신령들과는 다르다』라고 언급됩니다. 실제로 신령들은 인리가 어떻게 되든 별 상관 없다는 방관자적 입장을 보이는 반면(역시 신령으로 취급되는 부처가 『되는 것이 예정된』 현장삼장조차 『전단공덕불』이라면 인리 소각도 흥망성쇠의 과정이라며 방관한다고 인정), 야훼는 인리소각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을 미리 제시를 해 두기도 하는 등, 인리의 안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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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제대로 된 신령급 서번트</b>가 『서번트로서』 소환되려면 일단 영기를 제공하는 소환식. 즉 성배가 후유키 "레벨"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최소한 마술왕 솔로몬의 수준으로 만들어 낸 성배는 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되며, 문 셀 오토마톤에서 일어난 달의 성배전쟁의 경우는 『애당초 성배로 소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상의 성배전쟁에서 신령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조건 자체가 들어맞지 않는겁니다.</div>

<div>문 셀 오토마톤은 46억년 전부터 나노초 단위로 지상을 스캔해서 『영혼』까지 모조리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신령이라 하더라도 기록되어 소환될 수 있다는게 특징이기 때문이죠. 물론 각자가 소환된건 소환자인 트와이스 H. 피스맨이 <b>인류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던 자</b>이기 때문입니다. 세이비어의 소환조건은 소환자가 어떤 방법이든지 좋으니 『인류의 구원, 구세를 바라는 자』일 것이기 때문이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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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신령은 신대가 끝난 이후 정상적으로 지상에 강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인대는 인간의 손에 의해 운영되는 시대이며, 신대의 존재인 신령은 고차원 공간에서 지상을 내려다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30세기 이상이 되면 그것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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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GO 내부에서 신령이 소환되는 것은 몇가지 케이스가 있는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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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첫번째는 의사 서번트의 형식으로 『영령이라는 틀에 맞춰 신령의 격을 낮춰 소환한다』라는 케이스입니다.</div>

<div>이 케이스에 들어맞는게 이슈타르, 에레쉬키갈(←토오사카 린이라는 인간을 소체 삼아 형성된 영기에 들어갔음), 그리고 파르바티와 재규어맨, 스카사하=스카디, 시토나이입니다.</div>

<div>두번째는 소환된 시기가 신대일 것.</div>

<div>이 케이스에 들어맞는건 케찰코아틀, 그리고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 파르바티, 재규어맨입니다.</div>

<div>세번째는 신령이라고 해도 신령으로서의 전투능력이 아득하게 떨어져서 서번트가 되는게 더 강할 경우입니다.</div>

<div>이 케이스에 들어맞는 것은 스테노와 에우리알레의 고르곤 자매가 있습니다.</div>

<div>네번째는 인간의 측면을 지닌 신령이 자신의 신성을 봉인하여 내려오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정확히 말하면 영령이라고 해야겠죠.</div>

<div>이 케이스에 해당하는 것은 로물루스입니다.(황제특권으로 신성을 봉인중)</div>

<div>다섯번째는 소환된게 아닌, 신령으로서 계속 현계하고 있는 것입니다.</div>

<div>이 케이스는 6장의 사자왕이 있습니다.(※영령 알트리아 팬드래건(랜서)은 신령이 아니라 영기구조가 신령을 닮은 영령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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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예외에 해당하는게 오리온에게 덤으로 소환된 아르테미스 정도고, 영기 자체는 오리온이라 신령의 소환과는 별개가 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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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바로 위에 인류악의 특권인 단독현현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div>

<div>인류악은 <b>아무리 낮게 잡아도 신령급의 힘</b>을 지니고 있습니다.</div>

<div>반면 인류악은 단독현현으로 시공간에 직접 존재하는 방식을 택하지만, 신령은 신대가 끝난 후, 인리가 펼쳐진 상황에서는 권능도 제대로 발현 못하고(신령의 영기가 붕괴되는걸 전제삼아서 발동은 가능) 강림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1부 2장에서 로마니가 한 발언)</div>

케찰은 분령아닌가요?

분령입니다. 굳이 따지면 의사 서번트에 가까운 형식입니다만 그것과는 조금 다르게 『분령이면서 자신과 가장 닮은 인간의 존재에 끌려서』 소환된 케이스인데 본신의 힘에 가깝게 현계한다는 것 자체가 소환된 시점이 신대인 기원전 2655년이라서 보다 안정화된 감이 있습니다.

예전 Fate였다면 꿈도 못 꿀일이 페그오로 부분 가능해졌다 싶네요

매력적인 여신 서번트가 많이 나오면 좋겠슴다

[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2.7.6/mw.emoticon/em7.gif]

모 4글자 신은 나스가 쓰기 무서워서 안 쓰고 부처는 자비로울 것 같아서 썼다는 언급이 있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위를 걷어차면 등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