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치가 되더라도  소서러 혈통 능력이 날아갈 일은 없습니다. 룰에 언데드면 발현 불가능하다 그런 거 없어요.

당장 언데드 혈통도, 아키타입 중에 의지내성 깎는 대신 혈통 두개 고르는 크로스 블러드가 있는 데, 여기서도 언데드 + 요정/아스트랄 같은 혈통 잘만 선택 가능합니다.



2. 드래곤 혈통 비행 가능합니다. 자유 행동으로 날개를 돋아나게 할 수 있습니다.



3. 드래곤 혈통 능력은 대체로 발톱(자연 공격), 날개, 브레스 어택, 자연 장갑, 원소 저항 등인데

드래곤은 이미 다들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 별 의미가 없습니다.(...)

GM이 이미 있는 능력을 강화시킨다고 하우스룰을 적용한다던가 하지 않으면, 주문 시전 능력 이외의 이득은 별로 없네요.

1번은 그렇군요. 근데 2번의 경우는 피트 단위로 슬라이딩 하는 느낌이라서요. 셀레스철인가는 무제한인 것 같던데...그리고 어째 예시 드래곤들이 죄다 위저드인 이유가 있었네요.

<div>셀레스철 블러드라인은 9레벨에 비행을 얻으며, 하루 소서러 레벨 분 동안 비행할 수 있고, 비행속도 60 ft.에 기동성 좋음입니다.</div>

<div>드라코닉 블러드라인은 15레벨에 비행을 얻고, 비행 시간 제한이 없으며, 비행 속도 60 ft.에 기동성 보통입니다.</div>

<div><br /></div>

<div>셀레스철의 비행능력은 호버링과 짧은 터닝이 가능하고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전술 비행으로 쓰기 알맞은 능력입니다. 더 빠르게 얻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소서러는 3레벨 fly 주문을 취득해 사용하면 되므로, 주문 슬롯 하나 아끼게 해 주는 정도 효과군요. 비행 능력은 텔레포트계 능력에 버금가는 중요 전술 기동 능력이므로 나쁘지 않습니다.</div>

<div>드라코닉의 기동성(Maneuverability)이 딸리는 건, 원래 드래곤의 박쥐형 날개의 비행 능력이 우수하지 않기 때문이죠. 드라코닉은 전술 비행으로 못 쓸 것은 없으나 기동성 제한 때문에 넓게 탁 트인 곳에서 쓰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거리 여행용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늦게 얻는다는 문제점이 좀 크지만, overland flight 주문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속력으로 따지면 오버랜드 플라이트보다 빠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