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_의학] 예거 마이스터 등의 약주를 수면 유도제 대용으로 쓸 수 있을까요?
2018.08.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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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은 의학적 지식도 부족하고 술도 안 마셔서 잘 모르는 사람이 쓰고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
제가 그런 처치가 필요하다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께 약주 한 병 사드릴까 생각해서 그러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일 때문에 새벽부터 일을 나가셔야 하는데 집이 좁아서 개인공간이란 것이 없이 공간을 공유하며 살기 때문에 잠이 옅으신 어머니로서는 주무시다가도 자주 깨시곤 합니다.
그런 어느 날은 어머니가 수면 유도제를 알아보고 계신다길래, 그렇게 약에 의존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였습니다.
트위치에서 어느 인터넷 방송을 보던 중이었습니다만, 그 보던 스트리머가 예거 마이스터를 사이다에 타서 한 잔 천천히 마시면서 즐기더군요.
그러고 보면 어머니도 술을 드신 날은 깨는 일 없이 주무셨던 거 같다고 생각하니 주무시기 전에 차 마시는 것처럼 약주 한 잔씩 드시는 것도 나쁜 생각 같지는 않더군요.
약을 대신해서 술에 의존한다는 것도 좀 웃긴 얘기이긴 한데 옛날에 하루에 술 두 잔씩은 오히려 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던가 하던 게 생각이 나서...
일단 어머니 주량은 소주 반 병부터 취하기 시작하셔서 한 병을 다 마시시는 편입니다.
제 이 생각이 좋은 생각일까요?
그리고 괜찮다면 저녁에 어머니가 귀가하시면 드실 만한 술이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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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노아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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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01:33그거 버텨내면 술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입니다.
엄매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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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01:52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영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그냥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다른 음식이나 요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에른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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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07:02아니면 카모마일 차를 마시는것도...
vigg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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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08:03엘레시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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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13:29드레고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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