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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블러드본 내장공격이 설정상 맨손으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무기로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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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링 관련해서 내공공격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근데 어떤 영상을 봐도 내장공격이 맨손으로 이루어 지더라고요.



저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무기로 행해지는 어떤 기술 같은 것이라고 보고 있었습니다만, 자세히 보니 그냥 손으로 후벼서 파는 공격처럼 나오더라고요.



그것도 야수랑 권속들을요.



심지어는 일부 보스들도 가능한 걸로 나오는데, 이것 때문에 궁금해졌습니다.



내장공격이 설저상 맨손으로 행해지는 무언가이가요?



아니면 단지 게임적 연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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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나그네0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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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 화면상으로 봐도 맨손으로 하는걸 보면 맨손으로 내장을 뽑아버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div>내장뽑기 데미지 도 무기공격력 영향을 받지 않는걸 보면 더욱 그렇고요.</div>

<div>내장뽑기 관련 데미지는 일단 기술 스텟, 물리 혈정성, 찌르기 혈정석, 단순 레벨, 뒤잡시에는 차지강공에 따른 근력</div>

<div>그 외 내장뽑기 관련 카릴문자가 영향을 끼칩니다.</div>

<div>이렇게 내장이 쭉쭉 뽑혀도 계속 싸워야만하는 야남 주민들과 야수들, 사냥꾼들, 보스들은 대체.....</div>

나가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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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안들고 있어도 내장뽑기 하니까요. 뭐 맨손이겠죠. 초반 늑대 맨손으로 뒤잡강공으로 때린뒤 내장뽑기가 발동합니다.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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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어두운 방식이라는 설명도 있고 모션도 그러니 맨손으로 하는 게 맞을 겁니다.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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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몬헌도 그어떤 몬스터의 외피라도 뚫는 최강의 단검을 갈무리 할때만 쓰니까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로튼애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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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 로어를 만드는 이들에 의하면, 내장뽑기는 혈족출신들만이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실제로 게임 내 npc사냥꾼들과 대적시, 혈족출신이거나 혈족출신으로 추정되는 사냥꾼들은 내장뽑기를 사용하지만, 혈족출신이 아닌 사냥꾼은 패링성공시에도 내장뽑기를 안합니다. 예, 맨손으로 하는게 맞을겁니다. 애초에 희석한 피를 섞은 물약도 아니고 순수한 피와 내장을 뒤집어써 흡수해 회복한다는게 인간에게 가능한 재주는 아니죠.

<div><br /></div>

<div>그래서 내장뽑기를 시작하자마자 구사하는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혈족출신겸 최초의 사냥꾼들 중 하나라고 가설을 제시했죠.</div>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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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게르만이나 게스코인은 쓰지 않던가요? 잘 못 봤나? 물론 게스코인은 엄밀히 말해서 인간이 아니지만.

로튼애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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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유교단과 혈족은 모두 비르겐워스에서 기원을 두고 있고 모든 사냥꾼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혈족은 비르겐워스 학파가 성배던전을 탐사하던 도중 발견한 고대 투메르의 여왕의 피를 여학자 애나리스가 훔쳐 카인허스트로 도망간 후 스스로 여왕이라 자칭하며 피를 나눠 혈족이라 부른게 시작입니다. 말하자면 연구자료 도난한건데....그 혈족의 피를 직접 받은 마리아가 게르만의 제자로 이후에도 멀쩡히 활동합니다. 그리고 혈족이 되는 방법은 여왕인 애나리스의 피를 받는것이지만, 결국 그 근본은 투메르 여왕의 피고, 혈족을 죽여서 얻은 피로도 될 수 있다고 봐야합니다(....)



<div>&nbsp;주인공이 혈족출신에게 수혈받는거 보자 눈뒤집힌 치유교단 성녀의 모습을 상기하시면 됩니다. 주인공이 내장공격 쓰는 혈족인데 왜 못 알아보냐는 점은 주인공이 본편 시작전에 자기 몸의 피를 싸그리 싹싹 빼서 피를 아예 새로 바꿔치기했기 때문. 캐릭터 메이킹 시트에 일족의 후예가 있는데도 못 알아본 건 그것 탓.&nbsp;<span style="font-size: 9pt">처형단 로가리우스가 혈족의 술법을 쓰는것도 여왕 애나리스와 혈족을 몰살시키는 과정에서 그렇게 됬다는 추측도 있거든요.&nbsp;</span></div>

<div><div>&nbsp;아무튼 게르만은 월럼학장 밑에서 직접 수학하던 최초의 사냥꾼들 하나이며, 치유교단을 이끄는 루드비히를 라이벌시하고 있었죠. <span style="font-size: 9pt">그의 배틀스타일도 혈족처럼 날카로운 무기로 빠른 템포로, 혈족이 즐기든 전투방식과 유사한 점을 손 꼽을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게르만이 먼저고 혈족이 다음이니 혈족의 사냥꾼들이 게르만에게 배웠다고 보는게 시간순서에 맞습니다. 어찌됬던 초기에는 사이좋게 야수 때려잡던 최초의 사냥꾼들은 야수화에 대한 치료법을 놓고 치고박고 싸우기 시작했고, 결국 사고를 친 게르만에 의해 구야남이 지옥이 되버리죠. 게르만이 내장뽑기를 쓰는건 그닥 놀랄게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2.&nbsp; 게스코인은 고대의 사냥꾼(즉, 최초의 사냥꾼들)중 하나며, 치유교단 출신입니다. 피에 취해서 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야수화가 진행되서 그런거라고 보는게 유명한데, 그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오르골을 들으면 제정신을 차린다고 했죠. 야수화가 오르골 소리로 풀리는거면 야남이 그 꼴 안나요.&nbsp; ....야수화가 진행 된건 피에 취해 자신의 손으로 아내가 죽인 후라 봐야 하고 피에 취해서 싸움을 하던 모습은 혈족으로서의 면모.&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nbsp;게스코인의 파트너로서 나중에 교회에서 싸우게 되는 미쳐버린 사냥꾼(사냥꾼을 사냥하는 사냥꾼 에일린과 싸운 점을 상기해야합니다) 리그의 맹약자 헨릭은 게스코인의 장인어른(...)으로 추정되는데, 마찬가지로 내장뽑기를 사용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네, 이 양반도 혈족. 아마 게스코인은 혈족과 싸우던 처형단의 생존자출신이거나 폭주해가고 무너져가는 치유교단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는 도중 결혼을 핑계로 떄려쳤거나, 마찬가지로 최초의 사냥꾼 중 하나인 헨릭과 관련되서 혈족이 되었다고 봐야할겁니다. 고대의 사냥꾼 출신이던 그들이 여태 야수화되지 않고 그나마 멀쩡했던건 리그의 맹약자인 헨릭이 핏</span><span style="font-size: 9pt">속의 야수화를 부추기는 벌레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으로 봤어야겠죠.</spa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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