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느끼시려면 1660s 이상인데 극적인 체감은 못느끼실 거고... (570이 1060 3기가 급인데 이게 970이랑 비슷합니다. 근데 570이랑 1660s 비교하면 20퍼 안쪽의 성능 차가 나서...)

+ 정정합니다. 580이랑 비교시 20% 정도 성능차네요. 970과 비교시 30% 정도 성능차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면 괜찮겠네요.



체감 좀 크게 느끼시려면 2060 이상급은 바라보셔야 할것 같네요. 2060s/2070s가 무난할듯 합니다.

2060s면 1080급보다 약간 딸리는 정도일거에요. 2070s가 1080Ti보다 좀 더 좋은 정도구요. 병목이 약간 있을 수도 있지만 성능 반토막 나고 그런거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그래픽카드 2070 넘어가면 그 위로는 CPU가 제대로 받쳐주질 못할겁니다. 성능 향상이 급하다면 구입하는게 맞지만 좋은 모니터로 고사양 게임을 하신다면 씨퓨도 슬슬 바꿔줘야 할 시기죠. 반대로 고사양 게임을 안한다면 굳이 지금 그래픽카드를..?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픽카드 성능 발전이 아직 빨라서요

비싼 그래픽카드를 지금 구입하는 것 보다는 나중에 해야 할 게임이 나왔을 때(진짜 필요할 때) 본체를 싹 다 바꾸는건 어떨까 싶네요.



화질이나 해상도, 프레임이 지금 바뀌는 과도기라서 정확히 필요한 사양이 정해진 다음에 사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올해 본체를 바꿔서 씨퓨 3700x에 그래픽카드 1070ti 사용중인데, 7년 전에 나온 신장의야망 천도 하나만 켜놔도 영상에 효과 다 먹이고 영화 보면 화면이 뚝뚝 끊겨요. 급한게 아니면 나중에 구입하시는게...모니터도 지금 세대교체 과정이고요...이젠 일반 유저들에게도 본체 사양뿐만이 아니라 모니터 뭐 쓰는지도 중요하고, 슬슬 VR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