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7이라는 숫자가 <b>오컬트적으로 강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 뿐</b>입니다. <b>천상의 일곱 하늘(Seven Heavens)</b>이라던가, 일주일은 7일이라던가, 육안관측이 가능한 태양계 내 천체가 7개라던가(태양/달/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 하는 식으로 말이죠, 비스트의 경우는 아직 설정이 불확실해서 추측에 지나지 않지만, <b>클리포트의 나무가 총 7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b>&nbsp;7종류라는 설이 강하고 말이죠. 나스가 성배전쟁의 시작인 프로토타입을 쓴게 고등학교 재학 당시라는게 확인된 상황이라,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어보이는 설정을 다 끌어모은게 원흉입니다.

(묻어가는 꼽사리 등장)



<div>결과적으로 좀 비하성 표현이 됩니다만, 오컬트적 상징성 면에서 페이트가 오리지널로 만든건 얼마 없기도 하고요.</div>

<div><br /></div>

<div><strike>애초에 공기를 압축한다고 투명해지는게 어딨어 죠죠러 티내기는</strike></div>

공기를 압축해서 굴절률을 변화시키면 메타물질처럼 어떻게 되는게 이론상 불가능한건 아닌데, 그럴러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압축하다 못해서 <b>공기가 액화됩니다</b>.

<strike>공기도 쥐어짜면 물이 나온다! 당신은 세무서 직원인가!?</strike>

압★축! 압★축! 공기를 압★축!

<strike>이럴수가! 초딩일 줄이야!</strike>

<div><span style="font-size: 9pt">완전을 의미하는 수가 7이고, 하나 부족한 6은 불완전을 의미합니다.</span></div>

<div>7이 행운이면, 6은 불행이고 666은 짐승(악마)를 의미합니다.</div>

<div><br /></div>

<div>달동네 기준으로&nbsp;<span style="font-size: 9pt">매장기관은 7위까지 있고</span></div>

<div>27조 중에서 다크 식스(6)나 네로 카오스(666) 등이 있습니다.</div>

<div>마법도 6법에 대한 떡밥이 있죠.</div>

<div>성경이라던지 그 이전의 고전에서 7이라는 숫자에 이런 저런 내용을 거론 했으니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쓴 거죠 뭐.</div>

<div>페이트식으로 말하자면 7이라는 숫자에 신비도가 쌓였다... 쯤 되겠죠.</div>

<div><br /></div>

<div>Eida // 기체를 압축하면 기압이 높아지죠. <strike>고압가스.</strike> 그러다 일정 압력 이상이 되면 액화하고,</div>

<div>또 더 이상이 되면 고체화(되기전에 핵융합응이 일어날 확률이 높...), 더 압축하다보면 블랙홀이... <strike>가능한지는 제쳐두고 말이죠...</strike></div>

<strike>브라흐마스트라 쿤달라?!</strike>

7이라는 숫자가 페이트 세계관 말고도 원래 의미가 있는 숫자였군요

<div>생각해보니 진짜 7로 이루어진게 꽤 있었네요</div>

<div><br /></div>

<div>답변 감사합니다</div>

그거는 수비학을 파야 합니다. 우선 3이 삼위일체, 천지인등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4는 대체로 동서남북의 사방을 가리키며 온세상을 뜻합니다. 그래서 이 두 수를 더한 7이 많은 종교, 신화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