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탄산음료를 채워서 쓰는 게 아니라 원액하고 물이랑 설탕이랑 섞어서 탄산제조기에 끼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기계야 구하려면 구할 수 있겠지만 음료 원액을 구하기 힘드실걸요?

저도 탄산수 기계로 콜라 만들기에 흥미가 있었는데, 

<div>혼자 쓰기엔 비용도 그렇고 재료도 그렇고 귀찮은 물건이라 해서 놔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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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플라스틱 페트병이 마음에 안 드시면, 캔 음료를 대량으로 사 드시는 건 어떨까요?</div></div>

업소형태의 기계 자체는 백만원~이백만원 정도 들이시면 살 수 있지만 코카콜라와 롯데칠성 모두 경우 시럽은 리테일 시장에 판매하지 않고 업소용 시장에서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디스펜서는 아마 렌탈하셔야 할 겁니다.

만약 맛을 신경쓰시지 않는다면 오뚜기 음료베이스 시럽을 인터넷으로 구매하시고 소다스트림같은 소형 탄산수 제조기계 사서 타드시면 되는데 구매의사가 맛때문인걸 보면 아마 만족 못하실겁니다.

만약 큰맘먹고 대리점 연락해서 집에 디스펜서를 들이고 공급계약 체결하셨다고 해도 기계가 항상 일정한 탄산과 시럽농도를 유지해주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탄산이 밍밍하거나 좀 맛이 옅은 것 같을 때가 알바생이 제때 채워넣지 않아서 발생하는 사태인데 그냥 캔 박스단위로 사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업체용기기는 수백~수천만이고 기기점검도 수백만 가볍게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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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탄산가스+농축액 사야하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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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주기적으로 점검도 해야하는데&nbsp;</div>

<div>기계도 은근 복잡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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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포기하는게 편해요&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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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차라리 탄산수 제조기인가 뭐시기를 사서 탄산빠졋다 하면 추가로 넣는게 답</div>

업체에서 사용하는 음료수 디스펜서는 탄산가스+정수물+음료시럽을 섞어서 내주는 기계입니다.<br />개인용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기엔 많은 무리가 필요합니다.<br />렌탈역시 업소용으로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br />가스,물,시럽의 비율설정 및 위생등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br />음료시럽 자체는 식자재마트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만, 그 외가 좀...;<br /><br /><br />페트병으로 음료수를 드신다면 탄산뚜껑이라는 제품을 사용해보시던가...<br />아니면 캔음료로 박스채로 쌓아두시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