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 9pt">양파를 볶아서 넣으면 일단 좀 맛이 좀 더 나긴 하는데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거고 맛 자체가 묽으면&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카레가루 양이 적은 겁니다. 생각보다 카레가루를 많이 넣어야 대충 간이 맞더라구요.</span></div>

일단 제기준으론 10인분 기준쯤 됩니다만.

양파 5-6개를 채썰어서 버터와 함께 카라멜라이징을 합니나.

거의 탄듯이 합니다.

이걸 접시에 잠깐 덜어두고 식용유를 팬에 다시 두른뒤에 감자, 당근을 볶다가 중간정도 익었다 싶으면 돼지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그런뒤에 카라멜라이징한 양파를 넣고 다시 잘 볶다가 전 물이 아니라 우유로 끓입니다.

우유2L넣고 고형카레를 두개 넣습니다. 뭐 이시국 이긴하지만 개인적으론 s&b골든커리 매운맛으로 두개넣고 끓여줍니다.

우유로 끓인터라 진한맛이나고해서 상당히 만족스럽거든요.

지인들에게 대접해보니 상당히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 카레의 90%는 양파를 얼마나 잘 볶아서 카라멜라이징을 했냐가 맛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단의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치킨스톡을 사다가 넣어보세요&nbsp;

개인적으로 쓰는 방식입니다.<br /><br />식용유랑 양파 캬라멜라이징,<br /><br />sb 골든카레 2: 오뚜기 카레 1로 넣고 물 1 넣고 끓이기<br /><br /><br />저 양파+ 카레만 들어간걸 아이싱<br /><br /><br />그동안 후라이팬에 다른 고기, 감자, 당근, 버섯등 볶아서 넣기<br />다시마 적당히 1~3큰술정도(양에따라서) 넣고 끓이기&nbsp;<br /><br />라는 방식으로 많이 끓이네요 전&nbsp;

지금 레시피에서 카레가루만 바꿔보세요.

<div>버몬드 카레 매운맛 추천.</div>

10년 넘게 집에서 카레 끓이는 담당을 맡았고, 평소에도 온갖 카레를 끓여보며 전문점 주방알바로 레시피도 알고 있는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div>카레 맛이 진해지려면 별 거 없습니다.



<div>양파를 많이 넣으면 됩니다. (진지)</div>

<div>당근이나 감자 등의 야채로 진한 맛을 낼 수도 있지만 번거롭습니다.</div>

<div><br /></div>

<div>1인분에 양파 1개라고 생각하고 볶으세요.</div>

<div>전부 채써시고 약불에 오래 볶으면 양파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단맛이 응축됩니다.</div>

<div>이 양파 볶는게 일본식 혹은 한국식 카레를 맛있게 만드는 것의 가장 기초 단계입니다.</div>

<div>여기다가 오뚜기 카레가루만 간 맞게 더해서 먹어도 충분히 진하게 나오고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더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고기를 한 번 불에 구워주시고 눌러붙은 찌꺼기도 물로 살짝 닦아내서 넣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볶는게 아니라 고기 전면에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 맛을 내 주셔야 합니다. 얇은 고기보다는 두꺼운 고기가 좋고요.</span></div>

<div><br /></div>

<div>저 두 개가 진한 카레 맛을 내는 방법의 핵심입니다.</div>

<div>제가 만들때 쓰는 레시피는 쪽지로 물어보시면 답변드릴게요.</div></div>

토마토를 넣으면 맛있어지더라고요.

<div>고기 없이 토마토만 넣은 카레와 토마토없이 고기만 넣은 카레가 비슷한 맛이 날 정도로요.</div>

<div>그러니 고기와 토마토를 함께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습니다.</div>

맛이없다면 먕물말고 다시 국물이나 그런거 추가해도 좋더라고요 저는 고추가루 간장도 넣기도합니다

입에 맞는 카레 제품부터 찾아야<span style="font-size: 9pt">합니다</span>

맛 자체가 없다는건&nbsp;



<div><br /></div>

<div>물이 많거나 루가 적거나 하는거겠지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혹은 별도의 간을 한다던가&nbsp;</div>

<div>루 자체가 맛있기때문에 양조절만 제대로 한다면 재료가 이상하지않는이상 맛이 없을수없어요</div>

토마토랑 치킨스톡을 넣으십쇼. 맛이 단숨에 깊어집니다. 고기를 볶기 전에 파마늘을 기름에 넣고 달달 볶아서 기름을 내는것도 좋습니다. 매운걸 좋아하신다면 고추도 같이 볶으면 더 좋구요

<div>맛 자체가 엷다면 물이 지나치게 많은 것 아닐까요? 물의 양을 1/3~1/2 정도 줄여보세요. 일단 간이 맞은 다음에 뭘 해도 해야 하더라고요.</div>

<div>양파 캐러멜라이징은 백종원 씨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는 게 좋겠군요. *스포일러) 1시간 가까이까지 볶습니다.<br /></div>

<div><a href="https://youtu.be/uAShnbgCLSU" target="_blank">https://youtu.be/uAShnbgCLSU</a></div>

<div>이 영상에선 식용유를 쓰는데, 자체의 맛과 향이 약한 식용유를 써야 많이 만들어두고 여기저기 쓰기 좋기 때문입니다. 양식 풍미엔 버터를 쓰셔도 좋습니다.<br /></div>

요리의 맛은 정확한 레시피를 지키고 정성을 다하는 것에 있습니다. 대충 하면 대충 만든 맛 이상이 나올리가 없죠.(...)

<div><br /></div>

<div>그리고 그 레시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간을 조절 하는 방법을 제대로 찾는 겁니다.

<div><br /></div>

<div>묽다면 그건 카레 가루와 양파등이 진할 정도로 많지가 않다는 건데 우선 카레 가루를 좀 더 넣고 양파도 좀 더 넣어봅시다. 레시피를 다르게 할 때 반드시 조심해야 되는 건 양을 한번에 너무 많이 조절 하려고 들지는 않아야 합니다. 많이 하면 반드시 탈이 나지요.</div></div>

양파로 카라멜 만들 필요까진 없지만 채소류는 카레에 넣기전에 한번 볶아서 수분을 날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볶지않고 카레에 담금면 카레맛 수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