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게임 제목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세이브가 영구적이라서 게임오버되면 재시작이 불가능한 게임)
2021.04.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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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 유사한 2D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이고요.
플래시 게임이었는지 아닌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플래시 게임 수준의 그래픽이었습니다. 아마 에리의 액션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모자란 수준이었을 거에요.
주인공은 수염 난 아저씨형 캐릭터입니다. 다나카의 아틀리에의 주인공처럼 생긴 전형적인 비호감형 외모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오타쿠였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스토리는 마왕성인가에 쳐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아마 마왕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려 가던 것 같은데 확실히는 기억나지 않음)
스테이지 디자인도 쿠파성이나 악마성 드라큘라의 악마성 같은 게 연상되는 스테이지였고요.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목숨도 세이브도 하나뿐이고 세이브가 영구적이라서 죽어버리면 그걸로 게임이 영원히 끝나버린다는 겁니다.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면 불러올 때마다 주인공이 죽어버린 이후의 후일담이 나옵니다. 불러올 때마다 내용이 다르지요.
장례식도 나오고, 주인공이 죽은 장소에서 몬스터들이 있는 장면도 나오고 경찰도 나오고 뭐 그런...
심지어 주인공이 어디서 죽었냐에 따라서도 내용이 달라집니다.
게임을 처음부터 재시작하려면 세이브 파일을 따로 PC에서 찾아내서 스스로 삭제해야만 하지요. (주인공이 죽은 장소에 따라 후일담 내용이 변한다는 것도 이 방법을 이용해서 알아냈음)
이거 오랜만에 플레이해보려고 했는데 게임 제목을 모르다보니 여러 키워드로 검색을 해봐도 게임이 나오질 않더군요.
플래시 게임이었는지 아닌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플래시 게임 수준의 그래픽이었습니다. 아마 에리의 액션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모자란 수준이었을 거에요.
주인공은 수염 난 아저씨형 캐릭터입니다. 다나카의 아틀리에의 주인공처럼 생긴 전형적인 비호감형 외모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오타쿠였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스토리는 마왕성인가에 쳐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아마 마왕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려 가던 것 같은데 확실히는 기억나지 않음)
스테이지 디자인도 쿠파성이나 악마성 드라큘라의 악마성 같은 게 연상되는 스테이지였고요.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목숨도 세이브도 하나뿐이고 세이브가 영구적이라서 죽어버리면 그걸로 게임이 영원히 끝나버린다는 겁니다.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면 불러올 때마다 주인공이 죽어버린 이후의 후일담이 나옵니다. 불러올 때마다 내용이 다르지요.
장례식도 나오고, 주인공이 죽은 장소에서 몬스터들이 있는 장면도 나오고 경찰도 나오고 뭐 그런...
심지어 주인공이 어디서 죽었냐에 따라서도 내용이 달라집니다.
게임을 처음부터 재시작하려면 세이브 파일을 따로 PC에서 찾아내서 스스로 삭제해야만 하지요. (주인공이 죽은 장소에 따라 후일담 내용이 변한다는 것도 이 방법을 이용해서 알아냈음)
이거 오랜만에 플레이해보려고 했는데 게임 제목을 모르다보니 여러 키워드로 검색을 해봐도 게임이 나오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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