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머리에 떠올랐는데 제목만 기억이 안나네요.

시작은 주인공이 대형 백화점에서 각지의 먹거리 축제 하는거 참가하러 왔다가

긴 검은 생머리의 완전 요조숙녀로 생긴 여자애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엄청나게 자존감이 옅은 여고생이었습니다.

또 한명 만났는데 반대로 자존감이 엄청 대단해서 대놓고 주인공에게 하나만 사달라고 하고요.



그렇게 우연히 만난 애들이 같은 학교라서 방과 후에 모여서 군것질 하러 다니는 내용입니다.



근데 조금씩 떡밥이 뿌려지더니 사실 긴 생머리 여자애는 이중인격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 빙의 같은 것을 해오는데

사실은 어떤 쾌락 살인마의 표적이 된 사람에게만 빙의해오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그 살인마 잡고 빙의 해오던 식물인간 상태의 여자애도 깨어나는걸로 해피엔딩이 되었죠.

아마 5권 내외로 완결난 길지 않은 라노벨인데 줄거리는 다 기억나는데 등장인물 이름과 라노벨 제목만 기억이 안나네요.



알고 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