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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_애니] 서양에서 만들어진 주인공 캐릭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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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에서 나온 특촬 가면라이더 류우키를 미국에서 리메이크

 할때 원판에서는 주인공인 키도 신지의 성격이 성인군자였는데 미국에서는 미성숙하고 남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는 캐릭터로 바꿨더라고요.

그외에도 일본에서는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가

(예외는 있어도) 대인배에 완성형적인 캐릭터가 많은데 서양에서는

 고뇌하고 좀 불완전한 주인공이 많더라고요.

서양이 입체적인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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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9:15:54 (1187일째)
김서우

댓글목록 7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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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닐껄요,

예전 작품들에선 성장형보단 완성형 마초 지휘관을 더 선호하던 곳이라...

아직도 드라마 주인공들 보면 완성형 지휘관 계통이 많아요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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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근데 서양쪽에서 좀더 입체적인 캐릭터가 많은것 같아서요.

바운드독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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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부턴 좀 그런면이 없진 않는듯...

다만 대중매체적으로 보면 아직도 주류는 완성형 리더 타입이 많네요

서브컬쳐 쪽으론 고민하는 인물이 많긴한데... 기본적으로 주관자체는 확고한 캐릭이 보통이더군요

다만 스토리적으로 재미를 추구해서 최대한 그 주관을 흔드는걸 자주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아에 처음부터 미숙아로 시작하는 타입은 많지는 않는듯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DawnTrea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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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아마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 일본은 예로부터 '천하인' 개념과 같이 완벽하고 이상적인 초인에 해당하는 리더형 인물상에 알게 모르게 동경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기에 그게 알게 모르게 창작물에도 많이 반영되지 않았나? 싶기는 하네요. 반면, 서양은 영웅이라도 일반인들보단 좀 뛰어난 뿐이지 그 영웅들도 알고보면 우리처럼 고뇌하고 피땀흘리고 애쓰고 노력하는 사람이기에 전혀 완벽하지 않다는 정서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부쳐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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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히어로 같은 건 오히려 서양 쪽에서 흔하지 않을까 싶네요

당장 유명한 히어로 코믹스만 봐도 완벽한 영웅상에서 탈피해 나약한 인간으로서의 면모에 포커스를 준 시기를 실버 에이지라 일컫는데



이 때가 1950년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되려 초기 슈퍼맨처럼 완벽한 초인이 되려 신선하게 다가오는 요즘이니 미국에서 익숙한 영웅상이라고 하면 고뇌하는 히어로 쪽이 아닐까 싶네요

geminisag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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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최근에도 고뇌하는 캐릭터가 서양쪽에서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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