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쪽 팬픽인데 제목이 기억안나네요

처음엔 '전생자의 마도 우미나리시'인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보고싶어 찾아보니 다른 작품이란 걸 알았습니다.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대충 프롤로그에서 신에 의해 다수의 전생자들이 치트를 가지고 나노하세계로 보내집니다.



그런데 그냥 치트를 주는게 아니라 각자가 가진 포인트점수를 지불해 치트를 평생 빌리고 죽을 때 반납하면서 치트의 성장정도나 생전의 위업에 따라  신의 영혼흡수 유무가 결정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소유가 아닌 임대형식인 이유는 신이 자기 힘을 치트로 빌려주고 성장한 치트를 돌려받거나 영혼을 흡수함으로서 자신의 힘을 더 키우기 위함입니다.



사실 팬픽 본편의 주인공등의 전생자들은 나이테아스 5인방과 같은 반이란 거 외엔 기억안나고 본편과는 별개의 외전에서 다른 전생자들이 흡수당하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야기들이 더 재밌었죠.



특히

1. 본편보다 까마득한 과거시대에 전생해서 죽기전 베르카교회를 만들어 버림으로서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침으로서 치트 자체는 크게 성장하지 않았음에도 신의 인정을 받아 천국행인 전생자



2. 역시 본편보다 좀 과거에 전생했는데 하필 고른 치트능력이 프레데터의 전투능력과 사냥감을 잡을 때마다 수명을 며칠씩 늘리는 능력인데  포인트 부족을 매꾸는  페널티로 종족 자체를 인간이 아닌 프레데터로 바꾸고 인간과의 대화 자체를 못하게 되어버리나 사냥덕후였던 덕에 신이 정한 수명을 넘겨버렸어도 수명연장 치트로 계속 사냥을 계속할수있게 됨으로서 모든 전생자들을 통틀어 거의 유일하게 인생을 최고조로 즐기는 전생자.

이 두 전생자 조연들이  기억납니다.



제목 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