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타입문) 달 세계관에서 사도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음

2025.01.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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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최근 어떤 사람들이랑 TRPG를 하고 있는데 페그오를 COC로 변환해서 하는 독자적인 룰로 세션을 하던중에
내 캐릭터가 사도가 되면서 좀더 설정에 대해서 알아볼려고함.
1.사도인데 피를 안마시고 얼마까지 버틸수있나요?
2.사도가 인리수복 여정에 참여하게 되버린 상황에서 억지력은 어떤 느낌으로 보게될까?
3.예를 들어서 사도는 물 흐르는것부터 해서 마시는것까지 못 받아들이는걸까? 아님 어디까지를 버틸수 있을까?(평범한 사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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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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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비겁한님의 댓글
피를 마시는게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 오히려 광기에 연관되어서 흡혈이 필수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하게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서번트와 싸우면 빡세다고 알고 있으니
억지력 같은게 오면 무력하게 당할겁니다
라츠호님의 댓글의 댓글
사도(중립선)(특징 흡혈한적 없음) : 서번트 마슈, 아스테리오스
마술사(중립)(특징 마탄의 악마계약) : 서번트 빌리더키드 쿠훌린
성당교회사제(???)(특징 인간불신상태) : 서번트 암굴왕 잔느 알트리아 얼터
匂宮出夢님의 댓글
그렇지만 인리수복에 협력하고 있다면...뭐, 억지력이 어느정도 봐주지 않을까요?
피 없이 정확히 며칠을 버틸 수 있느냐...는 잘 모르겠네요. TRPG니까 그 부분은 적당히 2주 정도로 타협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네요
물을 마시는게 안 되는진 애매하네요. 제가 알기론 흐르는 물로 된 경계를 넘을 수 없다 같은 의미라
라츠호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펠님의 댓글
다만 월희 구판에서 유미즈카 사츠키는 흡혈귀가 되고 나서 며칠도 안 되어 상당수의 사람을 해친 것으로 나오니, 변이 초기에는 하루는커녕 몇 시간도 못 버티고 흡혈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월희의 서술에서 흡혈은 손실한 유전정보를 보충하는 의도라고 하니 충분히 안정된 상태에서는 그리 자주 흡혈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마술적으로는 영혼의 설계도가 열화된 것을 보충한다 정도겠죠.
사도는 계속해서 타오르는 불 같은 거고 피는 이 불이 계속 타오르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급해야 하는 연료입니다. 흡혈을 하지 않고 있더라도 몸에 축적한 피를 계속 소모하고 있다, 따라서 얼마나 자주 흡혈해야 하는가는 체내의 축적량에 따라 다르다, 정도로 이해해야 할 듯합니다.
공식설정에서 사도는 마술의 상식으로는 '이상하게도' 영화나 소설 속 흡혈귀 같은 생태를 가진다 합니다. 그런 인식이 없었을 때부터 살아온 사도조차도요. 이걸 해석하자면 아마 그 대중의 인식이라는 것 자체가 직접적으로 사도에게 제한을 가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인류의 집단무의식인 아라야의 억지력이 설정상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설정상 가능하긴 하거든요.
충분한 실력자라면 햇빛이나 물 등의 제약을 극복하는 수단을 마술적으로 구비할 수 있다 합니다. 이건 사도로서 평범하더라도 마술사로서 비범하다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극복을 못 한다고 전제하는 게 맞겠습니다.
라츠호님의 댓글의 댓글
신의알님의 댓글
2.개인차
3.개인차
전부 개인차입니다 사도들은 그냥 인류를 부정하면서 사람 잡아먹는 식인귀들을 한덩어리로 합쳐서 사도라고 부르는거지 전부 다른 계통의 생물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르트가 사도에 포함된것만 봐도 개인차가 엄청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