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에 특징적인 표시가 되어있다거나 자신의것임을 입증 할 수있는 증인이 있다거나

아니면 범인과 직접적 관계가 없을경우+ 자신의 카드덱을 압수/입수 가능할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카드를 증거품으로 한 지문 감식'을 의뢰하시면 될겁니다.



카드는 맨손으로 건드리는데다 특징상 종이이니만큼 지문이 '박히게'마련입니다.

(종이엔 지문이 찍히는게 아니라 수분으로 인해서 종이에 박힙니다.)

범인과 친분이없다면 문제의 카드에 류온님의 지문이빽빽히 찍힐 이유가 없지요.

보호필름을 씌워놨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보호필름에 카드를 집어넣을때의 지문이 그대로 남아있을 확률이 높지요.



협력자측에 이야기해서 카드의 행방을 찾은후 경찰측에 카드의 가치와 함께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신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단 제 이야기는 일단 이상론입니다.....(극단적으로는 경찰에서 '애들가지고노는 딱지가지고 운운'이라고 씹을확률도 존재--;;)



...그리고 이경우 카드의 재사용은 포기하시는쪽이--;;;

감사합니다.

지문감식이 유용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