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직거래 사기를 당한 것 같습니다.

본문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일단 간단하게 개요를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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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전거를 구입함[중고품]
:순정타이어가 거의 닳지 않았을 정도로 사용이 없었다고 설명되어서 구매.
2. 잠깐 타다보니 특정 기어들이 이상함을 느낌.[구매후 30분 남짓]
3. 자전거샵에 들려 정밀점검을 의뢰함
4. 자전거 기어가 심하게 닳아있고[4만원], 체인교체해야하고[3만원], 디스크브레이크정렬등등
대충 견적이 15만쯤 나옴.
5.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이건 좀 아닌 것 같으니 환불을 요청
6. 판매자 분은 본인이 지금 집에 없는데, 저에게 판매한 이후 전화 온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을 연결해준다며 연락을 기다리라고 함.[그러니 그 사람에게 넘기라는 뜻]
7. 30분쯤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와서 다시 전화하니, 오늘은 안되고 따로 연락을 주겠다고
함.
8. 그런데 아무래도 확실하게 시간약속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전화연락을 2시간 후
다시 했는데,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완전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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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분 연령이 중년이 넘으셨고, 교회도 다니시는데다 좀 인자해보이길레
설마설마 하고는 있는데 이렇게 전혀 연락이 안 되니 슬슬 불안이 몰려오네요.
토요일날 만나자고 약속하려고 했는데 전혀 연락이 안 되서 다른 전화로 걸어봤는데
그래도 연락이 안 되네요. 전 또 혹시 스펨으로 등록했나 해서 다른 전화로 걸어본 것인데
연락이 이렇게 안 된다니... 단순히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갔나? 이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설마 그럴리는 없고 -_-;; 대충 수요일까지 연락해보고 연락 없으면 그냥
슬슬 신고조치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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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경계인 수면에 비쳐보이는, 붙잡을 수 없는 이상의 투영이지. 하지만 비록 붙잡을 수 없더라도
그 실존하는 영상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들은 포기하지 않고 발버둥치며 살아간다. 비록 넘을 수 없더라도
그 너머에는, 틀림없이 존재하는 우리의 이상이 있으니까."
- 인간을 포기했기에 진정으로 인간일 수 있었던, 기사단장 딜렉이 청문성 전투에서 전사하기 전 날. 그의 종자에게 한 말.
[S.T.W = Say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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