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에 먼지가 너무 많아서,

그래픽카드를 분해하여 밑쪽에서 바람을 쏴서 먼지들을 전부 털어내는

청소를 좀 했습니다.

청소를 마친다음,

코어에 서멀구리스도 새로 도포하고나서

쿨러를 잘 조준하여 고정볼트4개를 많이도 아니고 그냥 적당하게 조여준 다음 다시 조립하였는데,

코어가 깨졌는지 3D화면에 반점이 득시글득시글하고,

부분 부분 화면이 깨져서 나오더군요.


이렇게 쿨러를 교체하거나 분해, 재조립 하였다가 고장나는 경우가 벌써 2번째입니다.

운이 없었다고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원래 쿨러 분해하면 안 되는 겁니까;;?

제가 그래픽카드 쿨러를 분해해본 적이 글픽카드 3장 정도 있는데.

1장은 아무리 분해 청소해도 멀쩡했는데

4850시리즈 2녀석은 매번 이 모냥이네요.

아, 4870도 그러고보니 그래픽카드 분해청소해도 멀쩡했군요.

4850만 2장째 말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