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득이하게 회사 실명을 거론하겠습니다. 그 회사가 정말 믿을만 한지 확인하고 싶어서 말이죠

일단 큰 네이버, 다음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clever라고 말이죠. 홈페이지도 크고 오래ㅤㄷㅚㅆ고, 인터넷 상 검색이나 상담으로는 믿을만해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상담받으신 분은 메인의 다섯명의 스텝분중 두번째 분입니다

제가 직접 강남에 사무실(오피스텔)도 방문하면서 학원도 결정하였고, 형도 말년휴가를 나와 여권을 발급받아서

수속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우선, 1. 마스터나 비자 카드(해외결제가능) 카드번호랑 CVC였나? 그 카드 뒤에 있는 정보, 카드기한
2. 여권 첫페이지
3. 영문잔고증명서(1인당 1500만 상당)
4. 재정보증인(저희집은 아버지) 도장

스캔본을 보내달라더군요. 재정보증인 도장은 제가 가려는 맨하탄에 Zoni에서는 필요하다고 합니다.(다른곳은 안필요한가보더군요)

일단 그런가 보다 하고 전화를 끊고 저녁에 부모님과 얘기를 해보니

카드번호에 cvc, 카드기한만 있으면 카드에서 돈뺄수 있고(보험사에서는 그정도 정보만 알아간다고 하더군요)

도장도 중요한 건데 괜찮은 거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주변에 어학연수간 친구, 동료, 친척이 없어서 물어볼 사람이 없습니다.

과연 그런걸 알려줘도 괜찮은가요? 지금 외국가는것도 부모님께서 무리해서 보내주시는건데 문제라도 터지면 어쩌나 해서 질문을 해 봅니다.

경험자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이클래버에서 아니면 뉴욕 Zoni라는 학원에서 공부하신 경험이 있다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굳이 리플 말고 쪽지로 거짓없는 의견을 보내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신. 아이클래버 분들을 못믿어서 이런 질문을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궁금해서 그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