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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크리스티앙 자크의 소설을 읽고 있는데, 이 작가 성향이 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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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에 이어 오시리스의 신비를 읽고 있는 도중이라 많이 읽었다고는 못하겠습니다만......

어째 두 작품을 통해 느낀 바로는 이사람 작품에서

<파라오는 그냥  완전 살아있는 신이고, 이집트는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문화의 나라이며,

문제가 되는 것은 부패한 관리와 유일신교를 주장하는 반동분자(...)들 뿐이며

그 반동분자들도 킹왕짱 파라오님의 위엄앞에 엎드리게 되어 있음 깝 깝>

......요런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 작품도 대체로 그런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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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03:35:54 (5962일째)
......핍박 없는 세상을.

댓글목록 2

철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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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은 저도 안 봐서 모르겠고, 제가 아는한 크리스티앙 자크의 고증은 잘 된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br>(저는 람세스만 읽었습니다.)<br><br><br>일단 고증은 잘 된 편. 이집트 전문가라 고증은 잘 됐으나 이집트를 띄워 주는 경향이 있기는 함.<br><br>파라오 = 살아 있는 신. 이건 다큐 쪽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딱 맞는 설명이라 생각합니다.<br>그 시대 이집트인의 종교관에서 파라오는 살아있는 신입니다.<br><br>이집트는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문화의 나라. 자유는 몰라도 번영 쪽은 맞습니다.<br>피라미드 같은걸 만들려면 돈 없이는 무리죠. 피라미드는 일종의 기아 대책으로 건설되었다는 학설이 많더군요.<br>그 증거로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노예들을 혹사해서 건설한게 아니라 농한기에 인부들을 고용해 돈과 식량을 주며 <br>건설했다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관련 다큐가 있는데 제목을 모르겠네요.<br><br><br>

평범한怪人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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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분 작품은 이집트 관련 소설만 읽어봤습니다.<BR>일단 고증은 잘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와 그에 걸맞는 결과물 때문에<BR>보면서 어디의 광고처럼 "이집트를 여행하는" 느낌 그대로죠.<BR><BR>단 이야기의 진행 방식과 등장인물의 개성이 비슷비슷해서 이 분 작품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BR>각 편마다 등장인물 을 구별하기가 어려워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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